잡썰 많음. 지뢰, 날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 네타 주의.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2404183846518784
(현현을 잃게 된 카네츠구) 몸 회복도 안 됐는데 그날 바로 닌자 찾아가서 다시 현현하는 카네츠구
"오늘 마시는 건 무리겠군."
"…우에스기 씨의… 말씀대로입니다……."
이런 대화 보고 싶다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2412446671536128
우에스기 외의 사람과 접촉하면 기분 나쁘다는 듯 닿았던 부분 툭툭 터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주 피해자(?): 미츠나리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2626613475110913
식물 키우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2642419848171521
만우절에 우에스기 이름으로 부르는 카네츠구
데스요네? …카게카츠 상
(잠깐 버퍼링) 카네츠구노이우토오리다
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2647991523831808
그 사천왕들 얘기가 하나도 안 나와서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SLPM사 주요 간부들 이름 정도는 알려줬었으면 좋겠다 이에야스는 자기 선에서 손 더럽히지 않는 방법으로 처리할 생각이긴 했지만 혹시 모르니 알아는 두라는 식으로
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2762567212953600
스리아게하라에서 아시나가 확증 얘기할 때 속으로 애라 그런지 호기심이 넘치네 (쓸데없이) <하고 생각하는 카네츠구
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2763879812005888
딸꾹질하는 어린 유키무라 갑자기 안아 올리더니 높이 던졌다가 받는 우에스기 (유키무라 놀라서 딸꾹질 멈춤)
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2766499192627206
아 러브샷 얘기 보니까 입-입으로 하는 러브샷이랑 쇄골-입으로 하는 러브샷 보고 싶다 (끌려감
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3055805442383873
유키무라 허리 만지는 카네츠구. 키에 비해서 카네츠구 손 크다는 동인 설정을 밀고 있는데, 그런 카네츠구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유키무라 허리. 더듬더듬 만지는 느김이라기보다는 그 머랄가 허리 사이즈 재는 느낌으로다가
1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3088993665531907
우에스기 주종으로 진단 돌리다가 문득 든 생각. 어떤 사안에 대한 판단은 카네츠구가 하지만 그에 대한 책임은 우에스기가 진다면. 카네츠구가 자기 선에서 책임지려고 하지만, 자기가 1차적인 책임을 지려고 하는 거 보고 싶다 아 근데 반대도 보고 싶은데. 카네츠구가 내렸던 판단이 틀렸고 그에 대해 어떤 처분(회사 내에서의 처벌이든, 사회적인 처벌이든)이든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 카네츠구를 당연하게 보내는 우에스기도 보고 싶다
1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3170079896629249
아 맞다 아까 진단 돌렸을 때 떠올랐떤 거 생각났다 사귀던 우에스기 주종이 헤어지는 이야기 보고 싶다 이유는 뭐가 될까 평범하게 성격이 안 맞아서려나.... 우에스기 주종이 서로 싸울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성향 차이로 헤어지는 일은 있을 수도 있지 않겠어 아 근데 헤어지면 안 돼 왠지 카네츠구가 찼으면 좋겠다 그리고 서로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이고, 연인 사이에서 다시 직장 상사와 부하 관계가 됐다는 것 빼고는 아무것도 달라지는 게 없는 매일을 보내는 우에스기 주종 이런 거 보고 싶음
1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3198606591254528
아 아까 진단 돌린 결과 중에 저랑 이씅ㄹ 때는 시계 보지 말아 주세요 이런 거 있었는데 이거 카네츠구가 우에스기한테 말하는 거 보고 십어 시계 맞추고 있는 우에스기 손 위로 자기 손 포개어 잡으면서 이 말 했으면 좋겠다 (행복
1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3840678675419137
남사에서 애들의 진로 같은 걸 따로 언질해 준 게 없어서 그런가 얘네가 학교 졸업하고 나서 뭘 할까 하는 부분을 상상하기 참 어려운데, 유키무라는 히데요리 경호 같은 거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1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3845685739114496
후죠시 필터를 뺀다면 유키무라→카네츠구는 음.... 사람만 딱 놓고 본다면 미츠나리나 아사노 정도의 사람이랑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우에스기랑 얽혀 있던 사람이라서 그나마 무관심과 호감 사이의 어중간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유키무라는 우에스기보다는 히데요시 쪽에 좀 더 애착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히데요시가 죽자마자 그 자리를 꿰찬 미츠나리를 그래서 더 싫어할 테고, 그런 미츠나리랑 같은 배를 탄 우에스기(와 카네츠구)와도 함께할 수 없었던 게 아닐까 싶고. 야키토리 이전에는 그냥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 보이는, 우에스기 아저씨의 부하이자, 이쪽에서도 썩 좋은 사람 같아 보이지는 않아서 정을 주기 어렵겠다 싶은 사람.... 뭐 이 정도라면, 그 이후에는 그래도 미츠나리보다는 나은 사람이었네 싶은 어른 정도일까
1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4080969051344896
달달한 우에스기 주종 보고 싶다 카네츠구가 머리 정리해서 목덜미 드러나니까 카네츠구 목덜미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는 손 장난 치는 우에스기 같은 거 보고 싶다
1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409458503721779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4097173870735360
댕댕이 마사무네 산책시키는 카네츠구. 고영 유키무라가 전원 뽑아 버려서 작업 문서 날아간 카네츠구. 우에스기는 옆집 이웃 (좋아함) 우리 집 고영인 주제에 유키무라가 옆집 이웃 우에스기 상을 더 잘 따라서 현타 느끼는 카네츠구. 카네츠구가 외출할 때 유키무라가 현관 밖으로 뛰쳐나온 거, 우연히 같은 시간에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있던 우에스기 상이 잡아서 돌려 준 게 첫 만남이었으면 좋겠다 지금이야 유키무라가 우에스기를 잘 따르지만, 그때는 당연히 낯선 환경에 낯선 사람이 자기를 잡으니까 막 버둥거렸을 것이다 그러다가 우에스기 손에 상처 났었으면 좋겠네 카네츠구는 일단 감사 인사 하고 유키무라 받아서 집 안으로 들여 놓고 문 닫은 후에, 우에스기 손의 상처 보고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면 좋겠네 우에스기가 무슨 소리냐는 듯 보면 "손 말입니다." 하고 말했으면 좋겠다
"아, 뭐……."
우에스기는 별거 아니라는 듯한 반응일 테고, 때마침 엘리베이터 문이 열려서 같이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겠지 우에스기는 모르겠지만 카네츠구는 급한 일이 있어서 바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으면 좋겠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명함 건네면서 혹시 덧나거나 하면 연락 달라고 하고 그날은 그걸로 끝이었으면 좋겠네 물론 상처가 덧날 일은 없었다 그날 뒤로 묘하게 로비나 건물 현관 같은 데에서 마주치는 일 많아졌으면 좋겠다 사실 만나는 일이 많아진 게 아니라, 얼굴을 한 번 익히고 나니까 눈에 잘 띄는 것뿐이겠지만
1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4802262814019585
유키무라랑 카네츠구가 아예 돌아선 설정으로 카네츠구가 너덜너덜한 유키무라 내려다보며 비웃는 것을 보고 싶다
"우에스기 아저씨가 없어지고 나니까 꽤 막 나가잖아, 당신."
"좋은 말로 타일러 줄 시기는 지난 거지."
1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4838439713619968
카네츠구 액세서리 같은 건 안 하니 나느 피어싱이나 귀걸이가 제일 좋긴 하지만 카네츠구가 셔츠 단추를 그렇게 풀고 다니ㅡㄴ 것은 필시 목걸이를 위한 큰그림이 분명한데 아 카네츠구 초커 한 거 보고 싶다 어으윽 셔츠 위로 하네스 하고 있는 카네츠구 상상했다가 요단강 보고 오기
1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4950287234494465
우에스기의 약한 모습을 가장 못 보는 게 카네츠구였으면 좋겠다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약간 무능한 신을 보는 신도 같은 느낌으로. 우에스기도 아마 알고 있을 있겠지 카네츠구도 무의식적으로는 깨닫고 있는 부분이었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카네츠구는 저도 모르게 그 부분을 외면하고 있는 상태고, 우에스기는 좋을 대로 생각하게 내버려두는 거 아닐까 언젠가 유키무라가 카네츠구의 그 부분을 꿰뚫어보고 쿡 찌르는 걸 보고 싶네
"당신, 그렇게 붙어 있었으면서 우에스기 아저씨를 제대로 보지 않는구나."
2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5193394416873472
우에스기 주종 팬서비스로 하루 정도는 서로 옷 바꿔 입는 거 보여줬으면 좋겠다 (굴러다님) 목 답답해서 자꾸 넥타이 만지는 카네츠구 손 붙잡는 우에스기 같은 거 보여 주세요 공식 듣고 잇나요? 어깨 빙빙 돌리는데 평소의 그 타이트한 느낌이 없어서 뭔가 허전하네 싶은 우에스기 상
2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5213599167795200
검에 익숙한 우에스기와 총기에 익숙한 카네츠구 페어 봐야 하는데. 우에스기가 카네츠구한테 검 한 자루 주려고 했던 적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카네츠구 쪽에서 거절하지 않았을까 "가치를 잘 아는 분께서 가지고 계신 것이 좋을 겁니다." 이런 말로....
2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5299624581906438
갓 성인 된 시점의 유키무라 뭐 입고 다닐까 히데요리랑 다시 만나게 되면서 정장 입고 다녔으면 좋겠다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그 쿠도야마 가쿠란이랑 비슷한 수준 아닐까 오랜만에 만난 카네츠구가 유키무라 보고서 "조금은 애송이 티를 벗었나 보군." 하고 말하는 거 보고 싶다
2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5530454562557952
스테이크 눈앞에 놓고 포크로 쿡쿡 찔러대서 카네츠구한테 한 소리 듣는 육기무라
2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5532370218643456
좀 멀리 출장 가는 길에 통화권 이탈인 곳에서 갑자기 차 고장나서 고립당하는 우에스기 주종 보고 싶다 좀 괴담 느낌으로.
"아무리 산을 끼고 있는 도로라고 해도 요즘 같은 시대에 통화권 이탈 지역이라니 이상하네요."
"카네츠구의 말대로다."
우에스기는 일단 차에 있고 카네츠구가 주변을 좀 둘러보러 다니겠지 20분 정도 돌아다녔는데도 도로랑 산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혀 차면서 다시 차 있는 쪽으로 돌아갈 것이다 차로 돌아가면서 혹시나 싶어서 다시 폰을 확인해 봤지만 여전히 통화권 이탈 뜬 상태라 한숨 쉬겠지 밤에 더 돌아다니는 건 좋은 판단은 아닌 것 같고, 출장지에 며칠 일찍 출발한 거라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어서 일단 오늘 밤은 차에서 보내기로 했으면 좋겠다 적어도 하루 정도는 주식 동향 확인을 못 할 생각에 지끈거리는 머리 붙잡고 차로 돌아가고 있는데, 저쪽에서 우에스기가 길 한가운데 가만히 서 있었으면 좋겠다 기다리고 있던 것처럼 카네츠구 쪽을 바라보면서 서 있었겠지 카네츠구는 우에스기 보고 걸음을 조금 더 서둘러서 걸을 거고, 우에스기한테 목소리가 들릴 정돌 가까워지면 "차에서 기다리셨어도 됐는데요." 하고 말하지 않을까 우에스기는 가볍게 웃으면서 "바람이라도 쐴 겸." 하고 대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둘이서 같이 차 있는 방향으로 걷겠지 그러다 문득 우에스기가 "카네츠구." 하고 불러서 보면 우에스기는 길이 아니라 길 옆으로 우거진 숲 쪽을 바라보고 있겠지 우에스기 시선 따라서 그쪽을 보는데,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폐건물 같은 게 보였으면 좋겠다 빛이 거의 없어서 어둑하긴 하지만 눈에 띄지 않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왜 못 봤지 하고 있을 때, 우에스기가 갑자기 그쪽으로 걸음을 옮기겠지 카네츠구가 조금 당황해서 "우에스기 씨?" 하고 불러도 우에스기는 안 들리는 듯 계속 그쪽으로 걸어갔으면 좋겠다 일단 카네츠구도 우에스기를 따라 걸으면서 "들어가 보실… 생각입니까?" 하고 말하는데, 우에스기가 "그래." 하고 대답해서 멈칫했으면 좋겠다 목소리도 조금 다른 것 같았고, 무엇보다도 대답이 평소와 달라서. 순간 위화감 같은 게 들어서 주변을 다시 둘러보다가 차가 세워져 있는 쪽으로 뻗은 도로를 봤는데, 그쪽에서도 우에스기의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네 놀라서 조금 전까지 자기 옆에 있던 우에스기가 있던 곳으로 다시 고개를 돌렸는데, 우에스기의 모습도 폐건물도 없이 수풀만 우거져 있었으면 좋겠다 순간 싸한 느낌이 들면서 소름 끼쳤지만, 미간을 문지르면서 피곤했던 탓이겠지 하고 애써 침착하려고 했으면 좋겠네 그리고 저쪽의 우에스기를 향해 다시 걸어갈 것이다 카네츠구가 다가오면 웬일로 우에스기가 먼저 입을 열었으면 좋겠네 "꽤 걸렸구나." 카네츠구는 별다른 말 없이 "죄송합니다." 하고 말겠지 "생각대로, 이 앞 1~2km 정도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가." 이런 대화 하면서 다시 차로 돌아가다가 우에스기가 중간에 안주머니에서 담배 꺼냈으면 좋겠다 오른손은 주머니에 찔러 넣고 왼손으로 담배 입에 물면, 카네츠구가 자연스럽게 품에서 라이터 꺼내서 불 붙여 주겠지 그러다가 문득 우에스기의 시계를 보고 뭔가 이상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우에스기는 담뱃불이 붙자마자 다시 걸음을 옮기고, 카네츠구는 고개를 갸웃하면서 자기 손목에 채워진 시계를 확인하겠지
"우에스기 씨, 죄송합니다만, 지금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별일이구나. 카네츠구가 그런 걸 묻다니."
"시계가… 고장난 것 같아서요."
"1시 15분."
"……감사합니다."
카네츠구가 차를 떠나서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던 건 12시쯤이었고, 카네츠구의 시계는 12시 30분쯤을 가리키고 있겠지 그제서야 우에스기가 '꽤 걸렸다'고 말한 이유를 깨달았으면 좋겠다 뭐 그 다음은 날이 밝을 때까지 차에서 하룻밤을 지낸 후, 핸드폰을 다시 확인해 보니 무슨 일인지 통화권 이탈이 풀려 있어서 잘 들아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2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5568086420033537
성인 되고 정장 입고 다니는 유키무라 보면서 종종 우에스기 떠올리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스타일도 다르고 우에스기는 키가 워낙 크니까 닮은 부분을 찾는 게 더 어렵겠지만, 묘하게 얄쌍한 몸에 적당히 붙는 정장 핏 보면서 우에스기 생각하는 카네츠구
2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559966556556083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5609013645746176
비 맞으면서 키스하는 우에스기 주종 보고 싶다 사람들 다 빠지고 텅텅 빈 상가 거리 같은 데에서 키스하는 거 보고 싶다 키스하다가 잠깐 입 뗐을 때 흘러내린 머리 쓸어넘기는 우에스기 상은 보고 죽어야 하는데
2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5613271568965632
화문 나타나는 자리에 화상 입은 카네츠구나 우에스기 보고 싶네 회복된 후에도 흉터가 남은 곳은 현현할 때마다 아릿했으면 좋겠다 우에스기의 얼굴에 남은 흉터 보면서, 그런 상처를 입지 않도록 막지 못했던 자신을 책망하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자기를 좀먹을 정도의 수준은 아니고, 다시는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매번 굳게 다짐하는 정도. 우에스기 상처에 약 발라 주는 카네츠구 보고 싶네 우에스기 상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구실이 생겼다 그래도 좋은 일이라고는 생각 안 하겠지만. 우에스기 쪽에서 오히려 좋은 구실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반대로 카네츠구 쪽이라면 무조건 우에스기 상 감싸다가 입은 상처일 것이다 치료할 때나 아문 후에도 피부가 아릴 때면 불편함 같은 것 때문에 짜증이 나긴 하지만, 당연히 자기가 얻었어야 할 상처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네 뺨에 커다란 거즈 대고 다니는 우에스기랑 카네츠구 보고 싶다 으윽
2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022792137220096
유키무라랑 카네츠구 서로 대화도 별로 안 할 것 같긴 하지만, 말을 섞더라도 지 할 말들만 하는 식의 대화였으면 좋겠다 씨름하듯이 자기 할 말만 뱉다가 뚝 끊어지는 식으로
우에스기 아저씨는?"
"업무 시간에 멋대로 찾아오지 마."
"히데요시 아저씨한테 불려 간 걸까나."
"그리고 어른을 봤으면 인사가 먼저겠지?"
"당신이 따라가지 않다니 별일이네."
"이래서 어린애는……."
2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03857547938611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038882028474368
낮s밤m설을 밀고 있지만 낮에도 밤에도 s인 카네츠구도 보고 싶다 컾은 마사카네. 우에스기는 감히 건드릴 수 없을 게 뻔하고, 유키무라는 가학적인 걸 즐길 것 같지는 않으니, 적당히 성격이 좋으면서 적당히 받아 줄 것 같은 마사무네로
3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046390398869505
브레스 컨트롤 보고 십다! 카네츠구가 알아서 기절하지 않을 정도로 조절해 주지 않을까요? (안일) 마사무네가 힘들어서 카네츠구 손목 잡으면 "조금 더 버틸 수 있잖아." 하고 안 놔 주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3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355332345778178
시게자네는 유키무라와는 또 다른 의미로 카네츠구랑 상극일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카네츠구 좀... 무식한(시게자네야 미안해!) 사람 싫어할 것 같아서. 꼬맹이 유키무라보다 더 말이 안 통하는 고2 시게자네
3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369746054696960
우에스기 주종 키스하면서 집 들어가는 거 보고 싶다 벽이랑 문에 몸이 막 부딪히는데도 전혀 신경 안 쓰고 키스하느라 정신 없는 주종 보고 싶다 막 움직이면서 키스하느라 숨 모자라서 헐떡이면서도 안 떨어지는 주종 보고 싶다!
3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382281625505793
사람이 안 하던 짓을 하면 죽을 때가 된 거라던데 (오열) 어 이거 유키무라가 카네츠구한테 말하는 거 보고 싶다 (찌통 참고 썰 뱉기
3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666157765775361
유키무라 막 주웠을 때 유키무라가 자기를 아저씨라고 부를 때마다 멈칫했다가 침착하는 우에스기 상
3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698668478763008
카네츠구 학생 때 시력 나빠서 안경 쓰다가 성인 된 후에 라식이나 라섹 한 거였으면 좋겠다
3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777289281232896
(ㅌㅂ님 카부키 카네츠구 썰에 숟가락)
반대로 우에스기 상은 순수하게 겉모습이 아름다운 카네츠구를 보고 호감을 느낀 거였으면 좋겠네요 근데 얼굴에 상처 얻으면 어떡하지 그래도 우에스기는 좋아할 것 같지만. 얼굴에 난 상처(꽤 큰 크기) 때문에 땅 파게 되는 우에스기 주종 이야기 보고 싶다! 우에스기가 좋아하는 게 자기의 겉모습이라는 걸 카네츠구가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삽질하게 되는 이야기. 상처 때문에 갑작스럽게 공연이 취소되거나 배우가 교체된 걸 보고 아무 말 없이 돌아가는 우에스기 보고 싶다 그 뒤로도 계속 찾아오지만 카네츠구가 보이지 않아서 되돌아가기를 반복하는 우에스기
3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779808959000576
완성했을 땐 대사가 살짝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유키무라랑 카네츠구는 이런 식으로 투닥거리는 게 좋아 한쪽만 매번 지는 게 아니라, 말문이 막히거나 먼저 말을 돌리는 사람이 그때그때 달라지는 그런 관계
3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91028425218048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915220943785989
쉬는 날 11시쯤 노트북 들고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 가서 업무 보는 일중독 카네츠구 보고 싶다 점심은 간단하게 카페에서 샌드위치 같은 메뉴로 해결하지 않을까 우연히 그 근처 지나가다가 카페 창 너머로 카네츠구 본 유키무라가 오! 하고 다가갔다가, 보이는 게 골치 아픈 서류랑 어지러운 그래프 떠 있는 노트북이라서 으~ 하면서 다시 갈 길 가는 거 보고 싶다 카네츠구라면 창가 자리보다는 카페 안쪽의 조용한 자리에서 일 볼 것 같긴 하지만
검은색이나 네이비색 머그컵 들고 커피 홀짝이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3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965445448257536
치과 간 카네츠구 보고 싶다 진료 받는 카네츠구를 2D 망가적 필터 씌우고 보고 싶다
4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975232718266368
우에스기 옷상 버튼이랑 카네츠구 쬠 걱정하는 거 빼면 되게 멘탈 튼튼할 것 같지 않나요 옷상 말고는 어그로도 안 끌린다 (미츠나리 봄)
4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975761187934208
헉 미인계로 사업 확장하는 카네츠구. 사실 사업가들이 멍청이도 아니고 얼굴 좀 반반하고 매력 있다고 막 투자하고 그러지 않겠지만 카네츠구 정도면 그럴 수 있음
4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98140355027763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98308625887641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985750342361089
회계... 카네츠구라면 어느 정도 할 것 같기도 하고 (우에스기 재산 관리도 카네츠구가 맡아서 한다는 뇌피셜 있음)
카네츠구 기본적으로 물 닿는 거 별로 안 좋아했으면 싶기도 하고
카네츠구가 실리 위주의 지식을 습득한 편이라면 우에스기는 예술이나 인문학 쪽 관련 지식에 흥미가 있어도 좋을 것 같다
4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7377120156577793
헉 그 얘기 들으니까 눈 먼 카네츠구가 보고 싶내요 감각을 하나씩 잃는 카네츠구
4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982393494052865
주종 분명 파트너십 맺었을 것
4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7720140852842496
우에스기 주종 아예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여도 좋을 것 같지 시대에 좀 안 맞긴 하지만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우에스기를 모시기 위해 교육 받으면서 자란 카네츠구. 휴 아무리 생각해도 카네츠구 우에스기 가문 사람한테 주워진 것 아닌지....
4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7721900484980736
이 부분을 좋아하는데, 물건이나 사람을 줍는 게 취미인 우에스기(물론 나름대로 보는 눈이 까다로워서 아무거나 줍지는 않음)랑, 그런 우에스기와 우에스기가 주운 물건들이 고까운 미츠나리가 서로 사이 안 좋은 게 좋아
4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7722285966675968
우에스기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카네츠구를 길들였다고 생각하면 너무 좋은 것이에요
4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7841428187496450
주종 키스에는 항상 우에스기의 허락이 필요한 거 너무 좋은
4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8102067858423809
누워 있는 카네츠구 보다가 손가락으로 카네츠구 울대뼈 가볍게 건드려 보는 유키무라
5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8211479893762048
야키토리 이전과 이후 각각의 어느 시점에 비슷한 위험에 놓인 카네츠구 보고 싶다 이전의 시점과는 달리 이후 시점에는 어딘가 자포자기하는 듯한 눈이어서 상대방한테 '그때랑 눈빛이 달라졌네' 같은 소리 듣는 카네츠구
5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8299628485480448
성냥파 우에스기(흡연자, 금연 중)랑 라이터파 카네츠구(비흡연자)
5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8434057845559297
뜬금없이 유키(+)카게 보고 싶네 밤에 불쑥 집으로 찾아온 유키무라 안아 주는 우에스기 상 보고 싶다 으윽 잠투정인가? 하면서도 스윗하게 안아 줬으면 좋겠다 우에스기 아저씨 부르면서 품 안으로 파고드는 유키무라를 보고 싶다!
5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8912363069972481
스즈 상 아까 그 사진 봤더니 벚나무 밑에서 사진 찍는 우에스기+유키무라 보고 싶네 사진사는 카네츠구. 우에스기가 "카네츠구도 찍는 게 어때?" 하고 넌지시 권했지만, 카네츠구는 사양했다고 해요
5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8944910009200641
카네츠구가 유키무라를 이름으로 부르는 건 우에스기 앞에서만이었으면 좋겠다 그걸 눈치 채고 있으면서도 우에스기한테 별말 안 했을 유키무라도 좋아 그 부분에 더 기분 나빠 하는 카네츠구
5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9266164482269184
손톱 자국 잔뜩 나 있는 우에스기 상 등을 보고 싶다 그 상처에 약 발라 주는 것도 카네츠구
5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9517972022738945
얼굴 위로 책이나 신문 같은 거 덮고 소파에 누워서 자는 우에스기한테 담요 덮어 주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5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9945854830256130
회사 회식은 전부 불참인데 우에스기랑 단 둘이 하는 술자리는 빠짐없이 참석하는 카네츠구
5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9964041990918144
혼자서 팔에 붕대 감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입으로 한쪽 붕대 물어서 당기는 카네츠구. 같은 방에 있지만 스리아게하라 때의 그 거리 정도 떨어져 앉아서 무관심하게 핸드폰 보고 있는 유키무라. 유키무라랑 카네츠구는 좀 서로 안 도와주고 방관하는 그런 관계가 좋아 카네츠구가 정말 위기인 순간이라면 유키무라는 몸이 먼저 반응해서 달려나갈 것 같긴 하지만, 그게 아닌 한은 아무 도움도 안 주고 좀 떨어져서 구경하거나 시선도 안 주는 그런 느낌
5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014267573395456
우에스기는 뭐가 됐든 좋은 일이 있거나 좋은 물건을 얻거나 하면 한 번씩은 카네츠구한테 권할 것 같음 화과자 같은 거나 좋은 술 선물 받을 때도 있을 거고, 기분 전환으로 평소에는 안 하는 일을 하거나 할 때.... 물론 카네츠구는 우에스기가 권하는 것 대부분을 거절하겠지 그리고 우에스기라면 그렇게 카네츠구가 거절했을 때 다시 권하지도 강요하지도 않고 담담하게 "그래." 하고 받아들일 것 같다 기본적으로 카네츠구가 거절할 거라고 생각하고 권하는 느낌이지만 한 번도 빠짐없이 챙겨 주려는 우에스기가 좋아 그렇지만 카네츠구가 종종 우에스기의 호의를 받아들일 때도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던 것처럼 담담하게 건넸으면 좋겠다
60.
우에스기 붕대 감아주는 카네츠구. 몸통에 감아 줫으면 좋겠네요 가슴이랑
6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031375606706176
우에스기의 마지막 지시가 행복하라는 말인 걸 보고 싶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카네츠구. 애초에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을 수도 있는 거 아닐가 지금이 너무 힘들어서 약간의 기억 미화를 곁들여서 상대적으로 그때가 행복한 거였다고 느끼는 카네츠구 같은 것
6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033027818524672
마사무네는 주변 사람들이 자기 일에 휘말려서 위험해지거나 관계가 끊어질 뻔하거나 하긴 했지만 결국에 되찾았다면, 유키무라는 주변 인물들이 자기 업보에 먹혀서 돌아오지 못한 느낌
6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278880089034752
우에스기가 밤에 갑작스레 히데요시한테 불려가는 바람에 얼결에 어린 유키무라 돌보게 된 카네츠구 보고 싶다 유키무라한테 옛날 얘기 같은 거 해 주는 카네츠구 (얼른 잠들라고 일부러 재미없는 이야기 해 줌 (??
6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415465346564101
셔츠 깃 열고 다니는 거 이런 걸 원해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모브한테 희롱 당하는 카네츠구
6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415969220923397
카네츠구가 가까이 다가와서 뭔가 브리핑 할 때 우에스기가 가만히 듣다가 문득 카네츠구 옷긴 사이의 맨살 보고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건드리는 거 보고 싶다 시계 만지작거릴 때의 그 느낌처럼 심심한 손을 달래기 위한 행동의 일종으로.... 카네츠구는 흠칫 놀라지만 피하지는 않고 "우에스기 씨?" 하고 부르는데 우에스기는 별 대답 없이 계속 만지작거릴 것 같지 그럼 카네츠구는 애써 침착하려고 하면서 브리핑 하던 거 마저 할 것 같다
6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419907194241025
그래서 진단 돌렸더니 키워드로 면도날이 나왔네 아침에 면도 하다가 턱에 상처 난 카네츠구 보고 싶다 윽, 하고 거울 들여다보면서 상처 확인하고 아침부터 기분 잡쳤다는 생각 같은 거 하면서 쯧 하고 혀 찼으면 좋겠다 그리 큰 상처는 아니어서 밴드 같은 거 따로 안 붙일 것 같네 당연하겠지만 카네츠구 상처 제일 먼저 발견하는 사람은 우에스기겠지 흑흑 카네츠구 얼굴에 손 뻗어서 부드럽게 턱 들어올리곤 상처 난 곳 빤히 바라보는 우에스기 보고 싶다 카네츠구는 얌전히 우에스기의 손길을 받으면서도 왜 이러시지? 같은 생각 하고 있을 것 같지 신경 쓰일 정도가 아니니까 다쳤다는 것 자체를 잊어버리고 있을 것 같음 의아하게 우에스기를 올려다보다가 뒤늦게 베인 상처 떠올리고 속으로 '아, 그래서....' 할 것 같다 우에스기는 별말 없이 가만히 보고만 있었겠지만, 카네츠구가 먼저 말 꺼내겠지
"별것 아니니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카네츠구의 말에 우에스기는 큰 반응 없이 "...그런가." 하고 넘겼으면 좋겠네
6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631663065567232
카네츠구는 뭔가 크게 절망할 일이 생겨도 바로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해야 하는 사람인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좋다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 뭐가 됐든 어떤 일을 손에 잡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
6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021217530449920
멍하니 풀려 있는 침대 위의 카네츠구 보고 싶다 셔츠 단추 풀어 헤치고 우에스기 멍하니 올려다보는 카네츠구
6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02976931786342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104225205751808
(카네츠구 혀 피어싱) 아파서 생리적으로 눈물 고인 카네츠구. 혀 만지작거리면서 잘 살피다가 올려다본 표정이 위험한 느낌으로 찌푸려져 있어서 "나오에 씨도 그런 표정을 지을 수 있네요." 하고 말하는 모브를 보고 싶다
피어싱한 혀 우에스기한테 보여 주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빤히 바라보다가 손끝으로 건드려 보는 우에스기
7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105826028982272
예측 가능한 대로 움직이는 사람은 필요 없다고 이에야스한테 까이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7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106116409061377
실험대에 눕혀 놓고 괴롭히는 거 보고 싶다
나오에 씨가 검은 갑옷의 주인이 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그런 당신이라도 조금이라도 유의미한 결괏값은 얻을 수 있겠죠
이에야스는 검은 갑옷을 직접 착용할 생각은 없었고 다른 사람한테 장착시킨 후에 그 사람을 조종할 생각이었던 모양인데, 그럼 그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장치 같은 걸 해놓지 않았겠어? 우에스기에 대한 충성심이 몹시 강한 카네츠구를 실험대로 해서 그 장치 내지 프로그램을 개발해낸 걸 보고 싶다
7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107766259531776
카네츠구가 이에야스의 타다노 화풀이 인형 같은 게 되는 것도 좋습니다 악
7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109354931843072
우에스기가 아니지만 우에스기라고 생각해서 카네츠구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 것이 아닐가요? 상대가 유키무라라면 미안하다 유키무라. 근데 거기에 장단 맞춰 주는 유키무라나 이에야스는 보고 싶긴 하다 우에스기가 아닌 사람한테 카네츠구라고 불리는 카네츠구를 보고 싶다 (미츠나리한테도 그렇게 불린 적이 있긴 하지만)
7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117138863833088
slpm 신입 사원으로 들어온 마사무네한테서 업무 파일 받았는데 표 다 깨지고 난리 나서 머리 짚는 카네츠구. 일단 침착하고 우에스기한테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하고 지사장실 벗어나서 일반 사원들 업무 보는 곳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지사장실 문 닫자마자 표정 싸해질 것 같지 그리고 사무실 들어가서 다른 말 하나 없이 "다테 마사무네 군." 하고 부르는데 마사무네만 상황 파악 못 하고 다른 사원들은 쟤 큰일 났다 하는 표정으로 바라봤으면 좋겠네
7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467120154370048
SLPM조 (본인들 딴에는 소소하게) 내기로 카드 게임 하는 거 보고 싶네 매일 돈 잃는 건 미츠나리
7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3194183383011328
헉 유키카네 사귀다가 헤어지는 거 보고 싶다 카네츠구가 너 귀찮다고 차 버림 유키무라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어, 그러지 뭐 하고 가 버리는데 혼자 남고 나서 비참해지는 그런 거 보고 싶다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2722758348107778
린이 자라면서 쟈비랑 츠바사 외의 관계들을 잔뜩 만드는 걸 보고, 츠바사가 이젠 자기가 없어도 홀로 잘 살아갈 수 있겠구나 생각하는 걸 보고 싶다 (츠바사야 또 시작이냐!) 쟈비랑 둘이서 조용히 술잔 기울이면서 나왔던 이야기였으면 좋겠네 그런 츠바사한테 린한테 아무리 소중한 사람이 많아져도 가족은 너 하나뿐이야 하고 말해 주는 쟈비 보고 싶다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3053214180442113
류지를 이와사키 상이라고 부르는 히로무로 히로류지 보고 시다 뭐라고 할까, 히로무가 계속된 프리즈 증상을 겪다가 아예 백섭된 느낌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3870388788731904
일련의 사건들을 모두 신의 변덕이라는 말로 일축해 버리는 이들과는 달리, 아리타 야쿠시는 현상의 원인을 규명하고 설명해 내어야 할 의무가 있었다. 학자란 그런 것이었다. 밝혀지지 않은 것을, 아직 밝혀낼 수 없는 것을 밝혀내기 위해 아리타 야쿠시는 오늘도 메스를 들었다. 학자에게 도피 따위는 허락되지 않았다. 설령 정말로 신이 존재하고, 이 모든 지옥이 신의 변덕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해도, 학자 아리타 아쿠시는 초과학적인 이론에 안주할 수 없는 것이다.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5580396735848448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스테이시의 피를 비로 씻어내는 아리타 야쿠시 보고 싶다 그리고 교정에서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대장이 아리타한테 걸어가는 거 보고 싶네 둘 다 우산이나 우비 같은 것 없이 서서 비 맞는 장면 보고 싶다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684450132140032
스테이시즈 무대에서 아리타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하고 물었던 대장의 말에 '토쿠니'(제대로 들은 거 맞나)하고 대답할 때의 그 표정 좋아함 그 둘이 상하관계인 점에서 그런 반응은 되게 예의 없는 태도일 텐데, 대장이 게의치 않고 '너한테 물어본 내가 바보였네.' 하고 웃으면서 가 버리는 것까지 너무 좋음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7527659439738880
스테이시를 그렇게 죽였으면서도, 그들이 배회하는 걸 보면 애처롭다고 하는 재살 부대원.... 스테이시를 완전히 다른 존재로 보지 못해서 마음도 정신도 무너졌는데(무너져 가고 있는데), 또 마음이 완전히 망가진 것도 아니어서 동정심이나 괴로움을 느끼고 마는 불쌍한 친구들 흑흑
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8525334138134528
아리타네 사단이 릴카 학원에 틀어박힌 게 3개월이고, 그 사이에 아리타랑 대장은 몇 번이나 몸도 섞은 것 같은데, 대장은 아리타의 첫 재살 경험을 이제야(무대 시점에서야) 들었다는 게.... 시부카와의 첫 재살의 이야기를 다른 부대원이 알고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대장은 평소에 아리타 야쿠시 개인에 대한 걸 거의 묻지 않았던 게 아닐까? 아리타가 부대원 가운데 제일 대화를 많이 한 사람은 대장일 것 같은데, 그런 대장한테도 아리타는 스테이시 연구와 관련된 것 외에는 거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그러니 대장도 아리타에 대해 아는 거의 없었던 것 아닌지.
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8528681368903681
아리타를 울리고 싶은 대장 보고 싶다 근데 아리타는 어떻게 해도 구역질같이 생리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방법 외에는 눈물을 흘리지 않아서, 화풀이로 더 심하게 학대하는 거 보고 싶다 그렇게 학대 당하면서도 대장이 자기한테 원하는 게 대체 뭔지 모르겠는 아리타 보고 싶다
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8551388110200834
스테이시가 되기 직전의 소녀들은 니어 데스 해피니스의 환각에 시달리는데, 남겨진 사람들도 스테이시와 똑같이 환각에 시달린다. 행복감이 아니라 절망감을 느끼게 하는 환각. 사람들은 스테이시를 다른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스테이시가 되기 전의 이상 상태를 '니어 데스 해피니스'이라 이름 붙였지만, 이상 상태는 소녀들에게만 찾아왔던 게 아닌 것 같다. 이상해진 건 소녀가 아닌 사람들도 똑같은데, 자기들도 이상해졌다는 걸 눈치 채지 못했기 때문에 그 이상 상태에 따로 이름을 붙이지 않은 거 아닐까
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9534083825029120
어제 자기 전에 문득 떠오른 건데, 어쩌면 대장은 이미 아리타의 첫 재살에 대해 알고 있었음에도 굳이 다시 물어본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아리타를 괴롭히는 방법의 하나로. 굳이 아픈 기억을 후벼파서 계속 상기하게 만드는 식으로. 그래도 어차피 아리타는 울지도 않고 아픔을 느끼지도 않으니
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2935341315280896
모모 과외해 주는 학자 아리타. 생물 과외해 주는데 학습자 수준에 맞춘 설명을 못 해서 모모한테 혼난다 (??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4935655019175936
미래에 마왕 측과 대립하다가 궤멸 직전까지 갔던 팡가이아 족이 캐슬 드란이든 파네팡이든 써서 과거로 넘어오는 거 보고 싶다 그들의 머리는 노보리 타이가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5189579890319361
이런저런 일로 쓰러진 밤바를 혼자 못 옮겨서 코우 도움 받고 빡쳐 하는 토와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376374166474752
팡가이아태일 때 공격 받고 유리 조각 같은 거 떨어지면 인간태로 돌아왔을 때 그 부분 살점 같은 거 떨어진 상태로 돌아오나 인간태 기준으로 신체 일부가 괴사하면 팡가이아태일 땐 그 부분이 스테인드글라스처럼 변하는 거 아닐가?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389130303234048
미오타이가 결혼하는데 퀸이 킹 손목에 사슬을 감을 수도 있고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393534527959040
캐슬드란 타고 과거로 날아가서 과거 킹 보는 타이가도 보고 싶다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668876979228672
시라타이 그림 생각해 봣는데 진자 이상하다 레스토랑에서 테이블 사이에 두고 한 명은 손톱 정리하고 있고 다른 한 명은 물만 마시고 있고 (직원: 저 사람들 뭐야)
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7852889131577344
시라미네는 좀 어지간한 일 다 당해도 여유로울(혹은 여유로운 척할 정도의 여유가 잇는(??)) 것 같고
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03255208756019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032914689384448
타이가 팡가이아태로 변할 때 인간태의 혓바닥이 갈라지면서 변하는 걸 보고 십다
혓바닥에 킹 문양 새겨져 있는 타이가 보고 싶다
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3167128494829568
팡가이아 역사의 서기로서 동맹 관계 비슷한 것을 맺는 마만족 같은 거 보고 싶네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6610458763415552
지난번에 쟌느로 떠들 땐 피에르와 오르가만 지지를 쟌느가 아닌 본인으로 봐 줬다고 했었는데,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은 지지한테 쟌느를 연기해 달라고 했고, 회의 때도 보면 지지와 쟌느를 제대로 분리해서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피에르는 지지가 쟌느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것도 결국에는 지지 위로 쟌느를 겹쳐 보기 때문이 아닌지. 내게서 두 번이나 그녀를 뺏어가지 말아 달라는 말도 그렇고. 피에르가 바란 건 지지가 쟌느가 되지 않는 게 아니라, 지지가 죽지 않는 것이라고 해야 할까 쟌느를 막지 못했던 일을 지지를 가지고 풀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남들은 지지가 인간 쟌느가 되기를 바란 게 아니라 성녀 쟌느의 역할을 해 주길 바란 거였는데, 피에르는 반대인 것 같음 성녀로서의 쟌느가 아니라(이 테크 타면 죽을 테니까) 인간 쟌느가 되기를 바란 게 아닌지. 스에미츠가 피에르는 자기 자신도 속이고 있다고 말한 것도 그렇고....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8495539971022849
어휴 다르크 남매 투닥투닥하는 거 귀여워 죽겠어 다르크 남매끼리는 피에르 / 쟈크&르네 / 쟌느 이런 식으로 벽이 있을 거 같다 그렇다고 막 넘지 못할 정도의 그런 벽은 아니고(쟌느 쪽은 좀 더 벽이 두꺼울 테지만) 그냥 다른 형제들에 비해서 쟈크랑 르네가 서로를 좀 더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정도. 쟈크랑 르네 평소에는 오지게 투닥거리면서 피에르 상대할 때만 합심해서 골려 주거나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걸 멀리서 웃으면서 즐겁게 바라보는 쟌느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896896390645350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8985035384643584
잔느를 지키지 못했던 동생 르네는 T/R이 전환되고 오르가가 되면서 꼭 과거에 지지를 한 번 잃었던 적이 있는 것처럼 과하게 지지를 지키려고 하는 것
지지가 라 퓌셀의 이름을 받아들이면서 피에르는 트루스와 리버스의 색을 벗고 윤회의 틀을 벗어나는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8280038061752320
마유기 증상으로 라파엘로에 대한 증오심만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 있던 안젤리코가 마유기의 꿈에서 깨어나면서 자신은 사실 라파엘로를 사랑하고도 있었구나, 라파엘로와 함께하고 싶었구나 깨닫게 되는.... 안젤리코가 라파엘로의 눈을 싫어하는 것은, 그 눈이 자기를 바라보지 않으니까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19919001621057536
쿠류 일에서 손 못 뗀 타케루 때려눕혀서 제압하는 타츠야 보고 싶다 자기 형이 제압당하는 거 벙쪄서 보고 있는 형제랑 무겐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645181487767552
소소한 타케타츠 일상 보고 싶다 타츠야가 요리해 주면 타케루가 뒷정리하면서 커피 내려서 타츠야 주는 그런 거. 아침에 눈 뜨면 타츠야는 천장 보고 누워 있고, 타케루는 타츠야 쪽을 바라보면서 누워 있는 모습이라든가 아침은 타케루가 준비하고 저녁은 타츠야가 준비하는 일상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448436132245504
사실 타츠야가 가게 차린 건 타케루 밥 먹이려고 그런 겁니다 가게 닫고 난 이후에 무겐 애들만 놀러 왔을 것 같죠 더 늦은 시간에는 타케루가 찾아왔습니다 내가 봄 가게 정리하고 문만 잠그면 되는 때쯤엔 타케루가 물건 나르기 전에 잠깐 가게 들러서 타츠야 얼굴 보고 갑니다 타츠야 어깨 주물러주는 타케루 내가 봄 그럼 타츠야가 이제부터 수고하는 건 너일 텐데 괜히 힘 빼지 말라고 사양한다고요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451246118813701
하앤로 친구들 자기 바이크 끔찍하게 아끼는 놈들이라 바이크 키도 절대 다른 사람한테 안 맡길 것 같은데, 언젠가 타케루가 타츠야한테 바이크 키 맡기는 거 보고 싶.... <까지 쓰고 갑자기 시즌2~더무비 생각나서 멈춘 손
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451793618046976
코하츠쿠가 먼저 조촐하게 결혼식 올리고, 츠쿠모가 아예 타츠야 저격으로 부케 꽂아 넣는 거 보고 싶다 다음은 타츠야 씨겠지? 하고 웃었으면 좋겠다 야구공 던지듯 진심으로 던졌는데, 그걸 또 받아낸 타츠야 <이게 보고 싶다
부케: (죽여줘)
1. [전국남사+헤어 아티스트 모리] 자꾸 스에가 카네츠구 동생으로 보이는. 카네츠구 쌍둥이 동생 스에,, 좀 둘이 서로 싫어하는 형동생일 것 같은 . 카네츠구가 좀 천박하다고 스에 싫어할 거 ㅅ같고 그럿습니다 쌍둥이인데 어릴 때 서로 떨어져서 카네츠구는 우에스기 집안에서 자란 거여도 좋구 [전국남사+전국나베_모리] 모리랑 카네츠구 좀 동족 혐오 같은 거 할 느낌인데. 서로 진짜 싫어하는데, 철저히 이해타산 가늠해서 이용할 건 최대한 이용하고 적당히 기브앤테이크로 이용 당해 주기도 하는 그런 관계 [전국남사+전국나베_모리] 기왕 엮어 먹는 김에 다 모였으면 좋겠네요 우에스기, 카네츠구, 마사무네, 모리, 스에. 시게자네랑 그... 그 친구(이름을 못 봤다)도 낄래? 생각해 보니 이렇게 모이면 주종+모리스에 대가족에 낀 다테 형제 되는 거 아닌지. 카네츠구랑 스에 각각 모리랑 우에스기한테 당신 눈도 낮다고 어떻게 저런 거(자기 형제)랑 짝짝꿍할 생각을 하냐고 신경 긁는 거 보고 싶다 그거 보면서 저래서 형제구나 싶은 모리랑 우에스기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412061215932416 야마쇼 형캐 다 모아놓고 구경하고 싶다 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2538939284201472 [전국남사+팩장판] 어 현현 연구하던 그 연구소에 소속되어 있는 아게류를 보고 십다고 하내요 검은 갑옷한테 제거됨 [전국남사+팩장판] ㅇ ㅓ 아게류 모조품 우에스기 주종...? (숟가락 듦
(스에 가위 든 거 한번에 바닥으로 내치는 카네츠구) 헉 손에 상처 낫으면 좋겟네요 ㅏ 스에 좀 협박은 잘하는데 실제로 사람 다치게 한 적은 없거나 할 것 같고 약간 허세캐 (아 맞아요 그냥 겁만 주고 즐기는)
둘 다 돈은 잘 벌 것 같지만 왜인지 카네츠구가 돈 더 많을 것 같은 기분이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033973680271361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03463999995084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038662891196416
스에랑 우에스기 술로 통하면 어떡하지 의외로 그 둘이 말이 통해서 짜증나는 카네츠구
노보리 타이가
야마가타나 츠바사
라파엘로 델리코
피에르 다르크
메구리 아유무
피에르는 형캐는 맞는데, 그 속성이 부각이 잘 안 돼서 그런 느낌이 잘 안 나긴 한다 그는 그냥 사랑꾼. 아유무(유아 퇴행 상태) 너무 독보적으로 눈에 띌 것 같은데, 저 조합 다들 형캐라서 다들 아유무 잘 보살펴 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타이가 빼고는 다 사회성 없는 애들이네 (...) 아유무가 뛰어다니든 소리지르든 신경 안 쓰는 것처럼 뵈는 애들이 많지만, 아유무 넘어지거나 하면 결국 걱정하면서 달려올 애들
+아리타 야쿠시
아리타...는 아직 모모가 죽지 않았던 때의 아리타로 하자 (흐릿
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2539704446902272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0045549808308224
모리랑 스에 기왕 헤어 아티스트가 업인 김에 서로가 서로 머리 정리해 주는 거 보고 싶다 자기 취향의 비주얼로 다듬어 줄 수 있다는 게 좋은 점이다 모리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스에 본인은 싫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1964634448097281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2082256908984320
아 스바이카 보고 싶다!!!!!!!!
스바루: 나한테 좀 잘해라. 너 우리 집 영감 덕에 산 거잖아?
이카이: 엉? 난 영감님 덕에 산 거지, 네 놈 덕에 산 거 아니거든.
스: 귀염성 없네. 그날 질질 짜던 얼굴은 좀 볼 만하더만.
이: 아앙? 내가 언제 질질 짰다고? 죽여버린다, 이 자식아!
스: 허? 함 붙어? 어?
우지하라: 작작하고 일하라고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2076765914951681
오너는 이카이가 스바루보다 유연하게 생각한다고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우지하라: 원칙주의자
스바루: 원칙+변칙
이카이: 어쩌라고 ㅗ
이거 같은데
죽어도 서로 사랑한단 말 안 하는 스바이카 보고 싶다 니가 날 더 좋아하잖아? 하면서 괜한 자존심 싸움 하는 스바이카 보고 싶다! 나중엔 라 페스타 애들한테 투표시키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는데 (우지하라 위장약 사는 소리) 오 재밌겠는데? 하고 노부유키가 투표 용지 만들어서 애들한테 다 돌리고 투표 상자까지 공수해 올 듯
Q. 스바루와 이카이 중 상대방을 더 좋아하는 녀석은?
지 이름 나올 때마다 "어떤 자식이야! 가만 안 둔다!" 하면서 필체 대조한다는 거 아카시랑 카미시로랑 하야미가 뜯어말리느라 개판 될 듯. 근데 직원이 짝수(스바루랑 이카이 빼면 8명)라서 결국 동표로 끝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결과 보고 둘 다 길길이 날뛰다가 그럼 아버지/영감님한테도 물어보자고 당장 병원으로 뛰쳐나갈 기세라 결국 우지하라 폭발하면서 평화롭게 마무리되는 걸로
스바루: 왜 오너인 내가 직원한테 야단 맞아야 하는 건데
이카이: 니가 덜떨어진 오너니까 그렇지 ㅋ 나한테 넘길래?
스바루: ㅗ
이카이: ㅗㅗ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2846623690661888
스바이카 싸우는 거 보고 싶다! 스바루는 그래도 좀 정신 박혀 있는 애라서 주방에서는 안 싸우려고 하는데, 이카이가 어쩌라고 알 바냐맨이어서 스바루 멱살 잡았으면 좋겠다 그럼 스바루도 거기에 버튼 눌려서 주방에서 싸울 뻔한 거 다른 애들이 다 달라붙어서 둘 떼어 놓은 덕분에 개판 나는 건 막았다고 하네요 그 난리 피워 놓고 퇴근할 땐 뭔 일 있었냐는 듯이 티격태격하면서 나란히 걸어갈 놈들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2538109453897733
아게하>류자키는 카즈시게, 류자키>아게하는 타케다 상이었으면 좋겠다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2547009833955330
근데 이 장면에서 굳이 아게하랑 카즈시게가 떨어진 것도 그렇고, 경찰한테 포위됐을 때 아게하가 지원 가겠다는 거 카즈시게가 사양한 것도 그렇고, 얘네 그냥 따로따로 행동하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음 의외로(사실 뭐 의외라고 할 떡밥도 없긴 하지만) 서로 상성이 잘 안 맞을지도 모름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2573347538161664
근데 팩맨조 저 올화이트 의상은 게임 세계관에 맞춰서 주어진 의상인 걸가? 약간 npc 느낌으로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22843785044512769
파트너 간 대련을 좋아하는 새럼은 아게류의 대련이 보고 싶다 아게하가 검을 써도 좋고 안 써도 좋지만 안 쓰는 걸 보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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