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썰 많음. 지뢰, 날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 네타 주의.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234086415036416
우에스기 상 사실 카네츠구랑 떨어져 있을 때 3분에 한 번씩 카네츠구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
아사노: 자네는 무뚝뚝한 상사를 둬서 힘들겠어.
카네츠구: 아뇨,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대화를 지켜보고 있는 미츠나리랑 유키무라는 카네츠구 없을 때 우에스기 상 특유의 카네츠구 보고 싶다 오오라를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조용히 고개를 젓는다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238862053822466
오즈의 마법사X전국 남사... 겁쟁이 사자 카네츠구
양철 나무꾼 아사노
허수아비 우에스기 상
스트레스 받는 도로시 미츠나리 (?
그럼 뭐야 오즈는 히데요시인가?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25039109657395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25658661623808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371895679008768
헨젤과 그레텔,,, 헨젤 우에스기 상 그레텔 카네츠구. 여유롭게 과자집 떼어 먹는 우에스기 상
아무리 생각해도 과자집의 마녀 쫓아내고 그 집에 눌러앉은 우에스기 주종밖에 생각 안 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전지적 과자집 입장에서 꽁냥거리는 우에스기 헨젤과 나오에 그레텔 보는 이야기 (?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277070368018432
마사무네는 뭔가... 은근히 오레노몬다이맨이야 그걸 제대로 짚어 준 게 시게자네. 코쥬로는 그냥 마사무네 상 하고 싶은 거 다 해 <이런 느낌으로 보고 있고, 오오우치는 와! 우리 대장 짱 쎄다! <이런 느낌인 듯하며
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441705285140480
우에스기 주종 한 목도리 같이 감고 있는 거 보고 싶다
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469756060491777
안경 끼고 가디건 입고 좀 편한 복장으로 편한 의자에 앉아서 손바닥만 한 소설책 들고 읽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504860854054913
보통은 카네츠구가 우에스기 상을 챙기는 게 기본이지만, 우에스기 상이 카네츠구 챙기는 것도 보고 싶다 좀 쌀쌀한 날씨에 자기 코트 걸쳐 준다거나, 컨디션 안 좋을 때 우에스기 상이 직접 운전한다든가 자기가 사양한다고 우에스기 상에 제 행동을 무르지 않을 것임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꼭 한 번씩은 사양하는 말을 하는 카네츠구
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511275966529537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 좋게 취기 올라서 마사무네한테 부드럽게 웃어 주는 카네츠구 보고 심장통 느끼는 마사무네는 보고 죽어야 할 것 같은데
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681798751088640
근데 눈에 붕대 감고 있는 카네츠구나 우에스기 상은 보고 싶다 우에스기 상을 대신해 시력을 잃었는데 우에스기 상의 모습을 못 본다는 것이 가장 유감스럽다고 말하는 카네츠구
1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03934787459891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040386703036417
았 샤워하는 우에스기 상 기다리는 카네츠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멈머 카네츠구 약간 욕실 문 앞에 수건 하나 물어다 놓고 기다릴 것 같잖아요
1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280539828809729
카네츠구 머리카락으로 손장난 치다가 "머리, 많이 길어졌구나, 카네츠구." 하는 우에스기 상 보고 싶다 여느 때처럼 노트북 화면 보고 있던 카네츠구는 우에스기 상 말에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자기 머리칼 끝 매만지면서 "그러고 보니 자른 지 꽤 됐네요." 하겠지 우에스기 상은 별 반응 없이 계속 카네츠구 머리카락 만지다가 카네츠구가 자기 바라보는 순간에 카네츠구 앞머리 뒤로 쓸어 넘겨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빤히 카네츠구 얼굴 들여다보겠지 그리고 카네츠구는 자기 얼굴을 보고 있는 우에스기 상 얼굴을 유심히 살필 것이다 우에스기 상은 조금 고민하는 얼굴(물론 표정 변화가 너무 미세해서 카네츠구한테나 겨우 보이겠지만)로 카네츠구 보고 있다가 아무 말 없이 손 거뒀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머리를 넘기든 내리든 자르든 기르든 우에스기 상에게는 카네츠구 얼굴 이즈 뭔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우에스기 상을 계속 보고 있던 카네츠구는 어딘가 만족스러운 얼굴로 살풋 웃었으면 좋겠네 자기 얼굴이 우에스기 상 취향이라는 걸 아주 잘 알고 있는 카네츠구는 최고야
1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333157410263040
우에스기 상 손바닥 마사지 해 주는 카네츠구
1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34372143597568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345324176003072
고용부터 관리까지 카네츠구가 다 하는 우에스기 상 가게 (대체
그 초밥집에서 마사무네가 알바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
1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349010700754946
카네츠구 이름을 입에 익히는 우에스기 상 이야기 쓰고 싶다 하루에 몇 번이고 아무 이유 없이 카네츠구의 이름을 불러 보고는 하는 우에스기 상과 그런 우에스기 상에게 매번 꼬박꼬박 성실하게 대답하는 카네츠구
1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360667195863040
유년 시절에는 우에스기 상보다 카네츠구가 더 차분하고 조용했다고 생각해 보니 몹시 기분이 좋아짐 둘은 아주 어릴 적부터 알고 있던 사이였지만 지금처럼 하루 종일 붙어 다니는 관계는 아니었고 조금 떨어진 지역에서 각자 성장을 하다가 끽해야 1년에 한 번, 정월에나 만나는 수준이었으면 좋겠다 주종 관계로는 각자의 성을 달고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거겠지만 서로 그걸 체감할 수 있는 일은 없었겠지 그렇게 1~2년에 한 번씩 만나는데, 카네츠구를 흥미로운 눈으로 바라보며 종종 말을 걸곤 하던 우에스기가 어느 해부터 말수도 확 줄고 분위기도 전혀 달라져 있었으면 좋겠다 아마 아버지(겐신)가 죽은 시점부터였겠지
1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12477872058777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125309945958400
스이진기리 쓰는 카네츠구 필요
동귀어진 하는 카네츠구....
1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131126849966080
우에스기 상 눈에 흉한 상처가 보이지 않도록 정장 재킷을 여미는 카네츠구
1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13468085159936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13547125558476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135654370447360
모범생보다 성적 잘 나오는 양아치 카네츠구 생각하니까 좀 재수없어졌어요
본인은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늘 카네츠구한테 시비를 걸어 오는 무리가 골초들이라서 매번 옷에 담배 냄새가 배어 있는 카네츠구
담배 안 피우는 양아치 카네츠구랑 담배 피우는 모범생 우에스기 상. 동급생은 아니고 1~2학년쯤 차이 났으면 좋겠네 우에스기는 점심 시간 막바지나 방과후에 학교 주변 골목이나 옥상 구석에서 담배를 피우곤 하는데, 오후 수업이 시작할 시간이 돼서 땡땡이 치러 옥상으로 올라온 카네츠구가 담배 피우는 우에스기 딱 마주쳤으면 좋겠다 우에스기도 카네츠구도 권세가 쪽 자제들인데, 우에스기는 엄한 집안에서 얌전하게 자랐다면, 카네츠구는 본인이 사서 문제를 일으키려고 하지는 않아도 이상하게 시비 걸리는 일이 많아서 문제가 불거지는 쪽이었으면 좋겠다 시비를 걸면 시비를 거는 대로 다 상대해 주는데, 그렇게 생긴 문제들은 다 집안 힘으로 덮는 거였으면 좋겠음 카네츠구 공부 머리가 있긴 하지만 막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고, 자기가 교실에 있으면 수업 시간이든 아니든 분위기가 묘하게 불편해지는 게 있어서 자주 땡땡이 치는 거였으면 좋겠다 그래도 학교는 꼬박꼬박 나간다는 게 성실하다면 성실하달지.... 우에스기랑 카네츠구는 서로 얼굴은 트고 있겠지 원래 힘 있는 집안들끼리는 뒤에서 교류하고 그러는 거잖아? 처음에는 서로한테 관심이 없었을 거고, 대화한 적도 없었을 테지만. 카네츠구야 땡땡이치며 가는 곳도, 시간도 다 제각각이지만, 우에스기는 늘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일탈하는 거였으면 좋겠네 우에스기와 카네츠구의 만남이 잦지는 않았어도, 그런 기간이 몇 개월 정도로 길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만난 횟수가 쌓인 끝에 카네츠구가 먼저 말 거는 거였으면 좋겠다 "우에스기 가문 분이셨죠. 일탈이라도 하시는 겁니까?" 하고 말 걸었는데, 그에 대한 대답이 "카네츠구가 말하는 대로다."여서 이 사람 뭐야 하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처음 대화한 거였음)
1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138513937915906
대담,,, 진단서 위조해서 제출하는 카네츠구 (이러면 안 됨) 하는 김에 우에스기 상 것까지 만들기 (진짜 이러면 안 됨
2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13906791738982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139726964215809
1년 꿇어서 카네츠구랑 같은 학년 되는 우에스기 상. 담임 교사 미츠나리 부담임 아사노. 교장 히데요시까지 생각했다가 너도 검은 갑옷한테 썰려 봐라로 흐르는 사고
2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43704113432576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438454392508416
미츠나리랑 아사노는 총이라면 우에스기랑 카네츠구는 검이라는 그 조합이 좋으니까 SLPM 전투 부대 au 주세요 주로 사용하는 무기의 차이일 뿐이지, 아사노를 제외하고는 다 총검 양쪽 다 사용할 수 있는 멀티러겠지? 아사노는 총밖에 못 쓰는 스타일이었으면 좋겠다 미츠나리는 양쪽 다 쓸 수 있지만 몸을 사리는 스타일이라서 총을 선호하고, 우에스기는 일선에 나서는 편을 좋아해서 검을 선호하는 쪽일 듯. 카네츠구는 뭐든 상관 없는 쪽이지만 우에스기 상이 있는 곳에 함께 있어야 하니까 총보단 검을 쓰는 편이었으면 좋겠고
그치만 미츠나리&우에스기 조합의 싸움은 보고 싶네요 휴 너무 좋다 우에스기는 자기 키에 맞게 길이 되는 장검 썼으면 좋겠다 그걸 무리 없이 다루기는 하지만 상황이 정리되고 다시 우에스기한테 검을 돌려주면서 '이렇게 불편한 걸 잘도 쓰는군, 우에스기.' 같은 말 했으면 좋겠고
2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46377651725107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463821937364993
우에스기 상한테 기도하는 카네츠구. 신부복 입은 카네츠구는 보고 죽어야 돼
2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478468241408000
우에스기 상 귀 뚫은 자국 만지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카네츠구는 귀 안 뚫었을 것 같음 (약간 2.8D적으로도 그렇고)
2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752398038528000
셔츠 벗은 등허리에 멍 자국 잔뜩 있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2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757560756957184
스테이시즈 세계관의 우에스기 주종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들의 세계는 서로밖에 없다는 캐 해석이 큰 편이라 스테이시즈 세계에 떨어져도 목숨 부지의 문제 외에는 크게 멘탈 타격 갈 일이 없을 듯. 앗 우에스기 주종 스테이시 재살 페어(당연히 불법)인 거 보고 싶네 국가 재살 부대 쪽으로 맡기면 스테이시 헌체 기관으로 보내진다는 소문이 있어서 최소한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의 마지막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설 업체 쪽으로 찾는 사람들이 있다는 설정이었으면 좋겠다 스테이시가 된 아이를 각별히 사랑하던 사람들은 재살되고 있는 모습이나 재살된 모습을 보고 싶어할 수도 있는 거 아닐까 그런데 여러 가지 이유로(위험하기도 하고, 살아 움직이는 걸 죽이는 행위니까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고) 자기 손으로는 차마 재살을 못 하는 사람들이 있을 테지 그런 니즈에 맞춰서 재살해 주는 우에스기 주종 보고 싶다 법적인 문제는 카네츠구가 뭐 어떻게 해결해 주겠지(?) 스테이시즈의 모습이 생전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는 점을 이용해서 생전에 아는 사이였던 것처럼 사진을 찍어서 남겨 놓는다거나 뭐 그런 식으로. 스테이시즈가 발버둥칠 테니 좀 힘이 들기는 하겠지만 주종 페어니까 뭐 어떻게든 잘 제압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타당성을 부여하는 카네츠구의 외모(??)
2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770278410948608
카네츠구 손가락에 붕대 감고 있는 거 보고 싶다 딱히 무슨 의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오른손 약지 다친 거였으면 좋겠어 부러진 건 아니고 그냥 삔 정도였으면 좋겠네 손가락 찜질하는 카네츠구
2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994186137460737
마사무네한테 허리 마사지 받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2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349437952679937
카네츠구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나는 거 듣고 밥 먹으러 가자고 하는 우에스기 상 보고 싶다 일하다가 중간에 흐름이 끊어지게 된 거라(사실 일하는 건 카네츠구뿐이었지만) 카네츠구가 죄송합니다 하고 말하는데, 우에스기 상은 당연히 됐다고 하겠지 창피하거나 민망하다고 얼굴 붉히는 모멘트보다는 그냥 이 타이밍에 끼니를 챙겨야 한다는 게 좀 귀찮다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2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356969895059456
미츠나리랑 우에스기가 사이가 안 좋은 건 사람 쓰는 방식에서 차이가 나서 그런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음. 미츠나리는 최대한 많은 사람을 자기 주변에 두되 그 사람이 필요 없어졌다고 판단되면 바로 버려 버리는 데 반해, 우에스기는 주변에 소수의 사람만 두고 그 사람들을 끝까지 데려간다는 식으로 대비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 부분에 있어서 안 맞아서 몇 번인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은 적이 있었을 텐데, 서로 자기 방식을 굽힐 생각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껄끄러운 관계가 된 거였으면 좋겠네
3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389483929915392
나중에 애 낳으면 카네츠구 자기 자식 이름 카게카츠로 짓는 거 아니냐1 나오에 카게카츠 (구르기
3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391573678977024
귤 까서 우에스기 상 입에 넣어 주는 카네츠구
3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575438963994625
이에야스 침대 위 태도는 어떤 편일가요 (팝콘) 일부러 부드럽고 상냥하게 구는 것도 좋은데 진심으로 그렇게 대한다기보단 그쪽이 더 괴로울 것을 아니까 그렇게 하는 거였으면 좋겠고
3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575857173889024
갑자기 토쿠카게를 생각해 보기. 야키토리 안 된 쪽으로 날조해서 우에스기 주종 롱런하는 루트로 가야겠지 이에야스 밑으로 들어갈 때 '선전포고'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그런 뭔가 그런 거 (어버버) 카네츠구 앞에서 일부러 보여 주는 것도 좋아요 1타 2피. 이것의 좋은 점은 그 선전 포고 의견을 제시한 사람이 카네츠구라는 점이다 너의 잘못이다 우에스기 상 머리 일부러 흐트러트려 놓고 그 모습을 굳이 카네츠구에게 잘 보여주는 이에야스
3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592266507476993
나오에 씨(직위로 불리는 거 듣고 싶은데 그의 직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이런 취미였군요? 하는 모브
3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910511697457152
가로 au 우에스기 주종 먹고 싶다 같은 구역의 신관으로 있는 우에스기 주종 보고 싶다아악 타락한 신관도 좋고, 그냥 까다로운 신관인 거여도 좋아 뭐든 보고 싶다
3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946636440834048
앗 우에스기 상 입에 고기쌈 넣어 드리는 카네츠구. 꽁냥거리는 우에스기 주종 보고 미츠나리는 질색하면서 술잔 원샷 때리고, 아사노는 껄껄 웃으면서 미츠나리한테 저도 하나 싸 드려요? 하는 거 보고 싶다
3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4220110128435201
어느 날부터 우에스기 상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자꾸 눈에 거슬리는 카네츠구
3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4336005869858816
잠이 얕은 편이라 오래 못 자고 새벽에 깼는데 같은 침대에서 조용히 잠들어 있는 우에스기 상 보고 조용히 미소 짓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이 시간에 깬 건 당신 얼굴을 보기 위함이었다고 생각하자며 잠깐 우에스기 상 얼굴을 하나하나 뜯어보다가 다시 눈 감고 기분 좋게 잠 청하는 카네츠구
3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044960258539520
미츠나리한테 브랜드 선글라스 실려 있는 잡지 보여 주면서 어떤 게 나은 것 같냐고 물어보는 아사노 보고 싶다 미츠나리가 대답하기 전에, 아사노 뒤로 지나가고 있던 우에스기 주종이 골라 주는 거 보고 싶다 카네츠구가 슬쩍 보고 하나 짚으면서 이게 괜찮아 보이네요 그렇죠 우에스기 씨? 하면 우에스기 상도 대강 훑어보곤 카네츠구의 말대로다 해 줌
4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069169139478528
정치인 우에스기 상과 그의... 그의.... 이래저래 비서 카네츠구 (?
4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069525034553345
미츠나리로 내정되어 있던 자리 우에스기가 꿀꺽하는 거 보고 싶다 우에스기 본인은 그닥 관심 없었을 것 같긴 한데
4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372778456666112
우에스기 상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으신 것 있습니까? 하고 묻는데, 우에스기 상이 애도 아니고 됐다고 하다가 잠깐 고민하더니 아 그러고 보니 유키무라 선물을 챙겨야겠군 해서 심기 불편해지는 카네츠구
4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403068612853760
카네츠구 이미지상으로는 칵테일바 같은 곳이랑 잘 어울릴 것 같긴 한데, 우에스기 상이랑 많이 다니다 보니 그런 쪽보단 사케 취향이었으면 좋겠고 그래
4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683213290553345
우에스기 상 손톱 깨진 거 보고 비타민 챙겨 주는 카네츠구
4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691655002652672
카네츠구 되게 어지간히 골라낸 말로 말하는 애인 것 같은데 욕이 또 잘 어울려서 오닥구는 좋아요
4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730796130103296
사실 적시햇는데 니가 뭘 아냐고 카네츠구한테 욕먹는 유키무라 (이러지 말자
4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883064104144896
롱패딩 입고 나란히 걷는 우에스기 주종 긴 에벌레 작은 에벌레
4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910452649353217
검은 뱀 키우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어 이거 타이가 키우면 되는 거 아닌가 (?) 뱀 머리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만져 주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4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939077968650242
수능철이라 그런가(지나갔지만), 대학 진학 생각 없다가 하고 싶은 게 생겨서 공부 시작해서 시험 보는 유키무라 같은 거 쓰고 싶었는데 생각만 하다가 드랍. 카네츠구한테 쭈뼛쭈뼛 오더니 공부 가르쳐 달라고 하는 유키무라 (귀여워서 굴러다님)
5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94868912822681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13670312092057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13674745894502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13679357531750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13720737696563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13841516873728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13914851340288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14064435320012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14311799855104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14369279855001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14459464941568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144726786732032
수인 세계관의 전국 남사 역시 보고 죽어야 할 것 같음 수인 세계관이긴 한데, 동물/수인으로서의 특성이 많이 퇴화된 개체도 있고, 아예 인간인 종족도 있고 다 뒤섞여 있는 세계관이었으면 좋겠네 카네츠구는 사자의 특징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축인데, 사자 갈기의 특성은 조금 남아 있어서 머리가 금방금방 자라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아무리 짧게 머리를 잘라도 한 3일이면 갈기처럼 자라나 버리는 머리카락 같은 거 보고 싶어 어느 정도의 길이가 되면(본편의 카네츠구 정도의 길이) 자라는 속도가 급격히 더뎌져서 딱 그 정도의 길이만 유지하게 되는 카네츠구... 그런 이유로 머리를 자를 필요가 없어서(잘라 봤자 소용도 없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소소하게 편리함을 느끼고는 있지만 한여름에는 조금 힘들 것 같지 우에스기 상도 거의 그냥 인간이랑 다름 없었으면 좋겠는데, 날개의 흔적이 기형적으로 남아서 등의 날개뼈 위로 날개 모양으로 흉터가 있었으면 좋겠다 유키무라 사슴뿔은 포기할 수 없다 미츠나리도 뿔 있었으면 좋겠네 이쪽은 곤충류의 뿔이긴 하지만 아무튼
늑대인간은 아니고 사자인간 카네츠구. 녹용 먹는 유키무라. 우에스기 상은 야키토리 드시고. 동족상잔의 비극을 바라보는 카네츠구
카네츠구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치 못해서 코가 촉촉하지 않으면 어쩌죠 아침에 만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건 우에스기 상이 카네츠구 코 손가락으로 쓸어 보는 거였으면 좋겠고 막
(카네츠구 더울 때) 그는 문명인이므로 어지간하면 참으려고 하지만, 폭염에는 이기지 못하고 혀를 내고 마는데 (?) 당 떨어질 때마다 초콜릿 하나 까먹는 것처럼 보랭병 같은 데에서 얼음 하나씩 꺼내 먹는 ㅋ카네츠구
주기적으로 듬성듬성 난 깃털 제거하는 우에스기 상. 제모하는 기분인 건가 (?
아시나는 더듬이인가요 (?) 오니니와 선배는 어쩌죠 그는 뱀인데 허물을 벗나 (?) 우지나오... 튀어 오르기 (이거 아님
5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840675154677760
카네츠구 노트북에 물 쏟고 어는 우에스기 상 보고 싶어졌어요 좀처럼 당황하는 일이 없는 사람인데 카네츠구 노트북 고장내는 바람에 고장나는 우에스기 상. 미츠나리한테 덮어 씌우는 우에스기 상 (???)
케네츠구: 나참, 이래서 이시다 씨는.... 어른답게 사과라도 제대로 할 것이지.... (궁시렁궁시렁)
우에스기: (양심통)
양심통 느낀 우에스기 상이 사실 자기가 했다고 말하고 사과해서 탈룰라 하는 카네츠구 (?
카: 아니 아닙니다 (더듬) 자료는 다 백업해 뒀으니까요. 노트북은 회사 차원에서 지원해 줄 테고. (식은땀)
5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7245280552251393
(트럼프 AU) 마유기로 돌아간 카네츠구. 막 마유기가 끝난 유키무라
5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8295103418200064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카네츠구 몸 예쁠 것 같은데 적당히 두툼하고 너무 과하지 않을 정도의 근육도 붙어 있고
5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8924784660123654
카네츠구 휠체어 밀어 주는 우에스기 상 보고 싶다 너무 황송해서 몸을 가만히 둘 수 없는 카네츠구 (흐뭇)
5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8949276006486018
솔직히 카네츠구가 병이나 부상으로 입원 치료하게 된다면 우에스기 상 휴직하고 카네츠구 옆에 붙어 있을 거라고 생각함 반대면 카네츠구는 아묻따 휴직이죠
5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9402683670515712
바닥 긁으면서 괴로워하고 있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유키무라가 놀러 왔다가 그런 카네츠구 발견하고 달려가야 함
5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9404522935709697
우에스기 씨 저는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하고 묻는 카네츠구한테 카네츠구라시쿠 하는 환청 들리는 거 보고 싶다
카네츠구답다는 건 뭘까요?
5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940629598966988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9407062146379776
헉 리미터 풀고 날뛰는 우에스기 주종 봐야만. 미츠나리한테 날뛰는 건 좋지만 적당히 해 두라고 한소리 듣는 주종
스리아게하라 같은 폐건물 매입해 놓고 방치해 둔 거 주종이 놀이터로 쓰려고 그런 게 분명 (?)
5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9409001881952256
카네츠구한테 하악질 당하고 미츠나리한테 냥펀치 날리는 유키무라. 길 가다가 마사무네 멈머 보이면 고영 펀치 때리고 가는 유키무라. 딱히 이유가 있어서 때린 것은 아닙니다
6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200610634880053248
유키카네는 뭔가 유키무라가 종잇장처럼 휘둘릴 것 같은 게 쬠 웃김 마사무네는 카네츠구 힘에 휘둘릴 것 같지는 않은 몸이잖아(?)
6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200612071777267713
카네츠구는 자기가 먼저 유키무라랑 신체 접촉을 할 것 같지는 않긴 해도, 어쩌다가 잡게 된 유키무라 손목이 너무 얇아서 손목을 다 잡고도 자기 손가락이 한참 남는 거 느끼고 괜히 언짢아서 유키무라랑 외식하러 가는 거 보고 싶음 정장 카네츠구 본인도 입이 짧은 편일 것 같긴 한데;
6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200616358746083328
카네츠구: 사랑의 위대함을 모르는 네가 불쌍하다
우에스기: 카네츠구의 말대로다
유키무라: 아 좀
6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200619429387628544
아버지가 자기와 카게토라를 거둬서 양자로 받았던 것처럼 유키무라를 양자로 받으려고 했던 우에스기 상 (남사 얘기가 맞다)
6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200770211244175360
일찍 일어나서 하루 시작하는 건 빠릿빠릿하게 잘하지만 밤은 못 새우는 카네츠구(20대 후반 추정). 2시쯤부터는 깨어 있을 수 있어도 미간을 못 펴는 카네츠구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669574699507712
미오랑 신혼생활 하는 동안 회사 땡땡이 치는 노보리 타이가. 비숍이 잔소리하려나 싶었는데 생각해 보면 비숍은 회사 일에는 관여를 안 했던 것 같아서 그냥 내버려둘 것 같음 타이가 업어 키운 그 팡가이아는 미오타이가 이뤄진 시점에는 이미 잘려서 없다 아 꽁냥꽁냥한 미오타이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다 타이가 씨, 회사는 괜찮은가요? 하는 미오한테 괜찮아, 네가 더 중요해 하고 미오 끌어안는 타이가는 보고 죽어야 한다 미오는 잠깐 d&p를 걱정했지만 아무렴 타이가랑 같이 있는 건 기분 좋은 일이었기 때문에 회사 경영진 및 임원들에게 속으로 조용히 죄송해요 하고 사과하곤 타이가를 마주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673951392845824
아니 근데 너무 좋지 않나 사가도 잃고 다크키바도 잃고 오롯이 팡가이아의 힘밖에는 남지 않아서 끝내 인간태의 모습을 벗어 버리고 팡가이아로서 서 있는 그 옆에 유일하게 함께 서 주는 게 미오인 걸로 미오타이 먹고 싶은데요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674518114754567
자기가 바라는 것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미오랑 자기가 바라는 건 뭐든지 얻어야만 하는 타이가의 미오타이 주십쇼 (막 던지는 중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725446326870016
날조궁예 트윗이지만, 이걸 기반으로 미오랑 타이가가 라이프 에너지를 섭취하는 게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걸 생각해 보면 얘네는 딱 인간만큼의 수명만 살고 죽고 싶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 (물론 마야랑 과거 킹도 안 나오기는 했다지만)
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727218990682112
아니야 근데 타이가는 좀.... 시마랑 결별한 이후에 라이프 에너지 제대로 먹으면서 살아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최근에 입맛이 없어 보이길래 특별히 준비했어 하고 식략용 인간 가둬둔 곳으로 미오 데려가는 타이가. 타이가는 센스가 좋은 편일 테니(뇌피셜), 분명 인간도 미오의 취향에 잘 맞는 애로 가져왔을 거야
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864129956823041
타이가는 킹이니까 좀 고급식을 먹어도 돼요 라이프 에너지를 액체 형태로 가공해서 먹는다거나. 타이가가 맨날 마시는 물 그거 라이프 에너지 아니냐!
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872495735263232
미오랑 타이가랑 와타루 셋이 앉아 라이프 에너지 나눠 먹는 것은 보고 죽어야 하는데 인간이 동물을 직접 도축하는 데 거부감을 느끼는 것처럼 너도 인간에게서 직접 라이프 에너지를 섭취하는 데에는 아직 거부감이 들겠지 하면서 와타루한테 유리병 건네 주는 타이가. 분명 입에 맞을 거야 하면서 타이가는 웃는데 와타루는 무서울 것 같고. 와타루보다 먼저 받은 미오는 이미 그걸 잔에 따라 마시고 있을 것이다 한 모금 마시고 밝게 웃으면서 맛있어요 와타루 씨 하는 미오. 허미 어떡하냐 자기가 고른 걸 맛있다고 해 주는 미오 모습에 타이가 정말 기뻐서 눈에서 꿀 떨어질 것 같은데. 그리고 와타루도 그렇게 말해 주기를 바라면서 와타루를 바라볼 거 아니야 와타루야 도망쳐
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051771067584512
키바나 다크키바나 사가 멧 파손돼서 그 사이로 드러나는 장착자의 얼굴은 팡가이아태거나 팡가이아태와 인간태가 반쯤 섞인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아니 근데 사가 설정 생각하니까 너무 더 좋은데요 안면 한쪽이 깨진 헬멧이 수복되는 그 짧은 순간에 타이가의 팡가이아로서의 눈을 처음으로 보고 몸이 굳는 와타루 보고 싶다
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056081910300673
타코야끼 나눠 먹는 타이가랑 사가앜ㅇ (의식의 흐름
1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802178630873088
타이가가 와타루와 함께 살아간다고 하면서 뒤로는 인간을 해치는 걸 생각해 봤는데, 블러디로즈 때문에 못 할 듯
1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807695625011201
타이가가 와타루한테 벽쿵 하는 와타이 보고 싶다
1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051147403059205
아 어제 씻을 때 떠올랐던 거 생각났다 사가 입은 미오 보고 싶다는 얘기였어 운명을 거부하다가 운명 그 자체가 되는 미오. 운명에의 굴복과 순응일까요 새로운 운명의 시작일까요
1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916403343953920
타이가가 자기 자식(일단)이랑 같이 여행 다니면서 세계 알려 주는 건 보고 싶네요 (흐뭇) 높은 곳에서 인간들 내려다 보면서 '예전에는 쟤네들이 다 가축이었단다'(상냥) 하는 타이가. 나중에 애가 와타루한테 가서 아빠가 이랬어! 하는 거 보고 싶다 와타루가 타이가 불러내서 심각한 얼굴로 혹시 아직도 인간이 가축이라고 생각해? 하고 물어서 어리둥절하는 타이가
1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96411656352153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964926882050048
시라미네 사실 커피 안 좋아하는데 나고한테 커피 타 오라고 시킨 거 아닌지 (적당히 아무 말 중입니다)
시라미네 분명 나고한테 커피 타 오라고 꽤 많이 했을 것 같은데, 설탕 개수라든가 우유 넣을지 말지 같은 거 1도 안 알려주고 매번 빠꾸시켰을 것 같고 그래요 일부러 남들 앞에서 창피 줬던 적도 있을 거다 그렇게 살지 마라
1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965584955756545
그쪽 세계에서는 시라미네가 일부러 나고는 레젠도르가로 안 만들고 남겨 놨을 것 같다는 게 몹시 좋네요 너의 잘못된 선택과 패배가 가져온 결과를 봐라 같은 느낌으로
1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967334697754626
발 밑의 그림자에서 솟아난 검은 뱀이 타이가의 몸으로 흡수되듯 사라질 때면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
1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4649706992816130
같은 학원 다니다가 눈 맞는 미오타이 둘이 같이 땡땡이 쳐 몸 상태 안 좋아서 수업 빠지고 싶은데 내성적이라 차마 말을 못 꺼내고 있는 미오 눈치 채고, 타이가가 자기 몸 안 좋다고 하면서 미오한테 부축 받게 해 달라고 하면서 나가는 거 보고 싶다 (뭔가 약간 이상한 것 같지만 적당히 넘기기) 둘이 같이 나가는데 몸 안 좋다던 타이가가 미오를 부축해서 나가는 거 보고 싶음 아니야 근데 타이가가 굳이 이 상황에서 거짓말을 할까? 그냥 미오 몸 상태가 안 좋아 보인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않을까? 근데 선생님이 미오, 괜찮니? 하고 물었을 때, 미오가 아 괜찮아요.... 하고 대답할 것 같아서 좀 (자아 충돌
1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885973696958464
타이가랑 한 침대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옆에 타이가는 없고 뱀이 있어서 아침부터 뒤집어지는 와타루로 와타이 보고 싶다 추워서 와타루 팔 같은 데에 막 감겨 있고
1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002084945924096
"다음엔 반지를 줄게."
타이가는 그렇게 말하며 미오의 허전한 오른손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로 시작하는 미오타이 보고 싶다
2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8620274444263425
타이가가 세상을 위해 희생...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뭔가 제 안의 타이가는 자기가 좋아하는 애한테만 처돌아 있다는 느낌이라 그 외의 존재는 팡가이아든 인간이든 어찌 되든 그닥 상관 없어 할 것 같은데.... 와타루랑 재회했던 놀이터 그것은 음 뭐였을가? 그냥 그 강도가 시끄럽고 거슬렸던 건가 (캐 해석 어렵다) 그렇다고 타이가가 자기에게 소중한 존재를 위해 죽어 줄 수 있을 것 같냐고 하면 그것도 좀 흠티콘이야 자기 희생이 되는 애였으면 본편에서 그 꼴 안 냈다 (흐흑) 물론 완결 후에는 변했을 수도 있겠지만. 파이스테 쪽에서도 좀 자기가 옳다는 오만 같은 걸 못 버리고 있었고.... 거기서 자기가 죽지 않을 자신이 있었을 거라고도 생각하고
2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8624281573224448
타이가 뭐랄가 욕심쟁이라서 자기와 자기에게 소중한 존재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고 둘 다 살 수 있는 선택지를 고를 것 같은데, 그걸 위해서라면 세계 종말을 자기 손으로 앞당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소중한 사람의 행복보다 자기 자신의 행복을 더 우선시할 것 같음
2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8681166015918080
와타이 서로 생각이 안 맞는 등의 이유로 종종 싸울 때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싸울 때에도 서로한테 너 싫다는 소리는 절대 안 할 것 같지 와타루는 홧김이라고 해도 그런 말을 뱉을 성격이 못 될 것 같고, 타이가는 아무리 화가 나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싫다는 말은 못 할 것 같음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865292663984128
정말 뜬금없는데, 앞구르기 하려는데 앞으로 똑바로 못 구르고 자꾸 오른쪽으로 구르는 아유무 생각남 정면의 카케루를 향해 굴렀는데 오른쪽으로 지나가던 사쿠라 상한테 몸통 박치기 하는 아유무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047259426717702
길 걷는데 자기 쪽 도로에 큰 트럭 지나가면 주먹 꽉 쥐고 침착하려고 노력하는 아유무. 어릴 때는 일일이 흠칫거리며 놀랐지만 나이 먹으면서 그래도 어느 정도 극복한 게 이 정도였으면 좋겠다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132459023892480
흔한 소재긴 하지만, 어렸을 때와는 반대로 아유무 감싸고 사고 당하는 카케루 보고 싶다 그 어느 때보다 자기의 다리가 원망스러워지는 순간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87426739679232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0874578173562881
호로비는 반다나 쓰고 있어서 잘 모르겠는데 진은 머리가 쬠 긴 편이라 그거 보고 십내요 암살쨩이 어디서 머리 땋는 거 보고 와서 진 머리카락에다 해 보는 것. 맞어요 그걸 보고 십었다! 머리 땋기 시도하다가 망하는 거 (;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701293752258561
제로원 안 본 뇌인데 뭔가 호로비 인상이 상습포멧맨 느낌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진이 성욕 느낀다고 하면 초기화해 버릴 것 같고 그러네요 (: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703446235598848
호로비 쪽에서 진한테 키스하는데 정작 호로비는 아무 감각도 없고 감정도 없어서 무미건조한 눈으로 있었으면 좋겠고 그래요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6139560675098624
아이고 진의 감각 기관으로 입력되는 모든 정보들 왠지 다 호로비가 열람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런데.... 혼나겠다 (?)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03246607452160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036280643043329
리에케이 영혼결혼식. 리에가 억지로 묶어 놓은 거라고 생각하면 몹시 좋다네요 그렇게 좋아하는 베리알도 못 보고 리에한테만 묶여 있는 케이 꼬시다!
1. 전국남사+드라이브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1801089789546496
하야세랑 친척 관계인 마사무네로 전국 남사랑 드라이브 크오 먹기
2. 전국남사+코믹스고고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146784454852608
토츠바바랑 우에스기 주종 만나는 거 보고 싶다 서로 취향도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바바랑 카네츠구
3. 키바+디케이드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587611912163328
지나가던 가면라이더가 캐슬 드란 복도를 지나가다가 킹도 좀 만나고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평소처럼 여행하면서 또 다른 세계로 나와서 뒤돌아보니까 자기가 나온 문이 캐슬드란 입이고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닌가? 키바(원작) 세계에서의 역할은 마르다무르 카페의 알바생이어도 좋고, D&P의 직원이어도 좋고
4. 키바+디케이드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590599116632064
키바의 세계는 이미 박살나고 와타루만 살아서 시공간이 뒤틀린 어딘가에 끼어 있다는 생각을 해 보기 (디케 스토리가 기억 안 나는 뇌입니다)
5. 키바+가이무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919316594311168
인간의 라이프 에너지 일정량과 팡가이아의 기술력(갑옷과 관련된) 가지고 딜 보는 타이가랑 타카토라 보고 싶어졌어요 기술력이 아니더라도 세계에 숨어 살고 있는 이종족의 샘플은 귀하지 않을까? 료마가 그 샘플이라는 걸 탐내면서, 거절할 게 뭐가 있냐면서 어차피 죽을 정도로 추출하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하는데, 타카토라가 자기 몸을 제일 먼저 내놓겠다고 해서 속으로 짜증내는 거 보고 싶다 일단 타카토라는 인간 측 대표고 타이가는 팡가이아 측의 대표인데, 자기 몸부터 내놓는 타카토라와는 달리 타이가는 자기 몸에 손댈 생각 전혀 없을 것 같다는 게 좀 좋네 료마가 그깟 팡가이아인지 뭔지 하는 종족 그냥 우리 쪽 라이더 시스템으로 생포하면 된다고 하는데, 타카토라 쪽에서 말렸으면 좋겠다 '십여 종의 마족을 몰살시킨 종족이다. 그리고, 헬헤임의 위협이 코앞까지 와 있는 중에 다른 종족과의 마찰은 피하고 싶군.' 하면서
6. 키바+전국남사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910526426988546
말하고 나니까 어릴 적에 시마가 아니라 우에스기 주종 손에 맡겨져서 자란 노보리 타이가 보고 싶어짐 시마 밑에서 자랄 때랑 엇나가기로는 그다지 다르지 않을 것 같기는 해도....
7. 전국남사+난바카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200614992959008768
켄시로랑 마주 앉아 차 마시는 카네츠구 (?
8. 전국남사+난바카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200618917779034115
켄시로 머리 보고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우에스기 상과 괜히 켄시로가 언짢아진 카네츠구 같은 거 보고 싶다 (켄시로는 아무것도 안 했다)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2344335590670336
하나야 타이가 본편 이후에는 좀 지 몸 챙겨야 한다는 걸 알아서 셀프로 수액 맞는 정도는 했으면 좋겠다 근데 수액 맞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일한다는 선택지는 없어서 맨날 니코한테 등짝 후드리찹챱 당함
환자 시점: 진단 좀 받으러 병원에 왔더니 의사가 링겔 거치대를 끌고 다니고 있다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366907912519681
울맨 애들 수명 길다고 하니까 현대어 업데이트 덜 된 애들이나, 인간이랑 교류를 거의 안 했더거나 하는 이유로 아직 현대어에 적응을 못 한 애들이 고어로 대화하는 거 보고 싶다 고대 국어, 중세 국어의 어휘들 튀어나오고 막. 말투나 억양에 조금 예스러운 느낌이 남아 있는 것도 좋고
2. 오브+지드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7505293933875200
오브 썬더 블래스터 폼(이름 익 ㅔ맞나 모르겠네) 보고 꼬리펑하는 지드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496271786405888
그러고 보면 쇼타 사무소 따로 없이 프리로 활동하는 거 아니냐 매니저는 개인적으로 고용한 거라든가.... 그게 아니면 스토킹에 대한 조치가 저 모양일 리가 없어......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496432679907328
에이타로랑 연락 끊고 돌연 은퇴하는 앗키 보고 싶다 (뱉고 봄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501365919576066
에이타로한테 고백받자마자 답은 안 해 주고 대뜸 폰 달라고 하는 앗키 보고 싶다 그리고 트위터 계정 비활로 돌려 버림 블로그 하나만 남기고 sns 어플 다 지워 버리는 앗키 보고 싶다 사유는 전과(;)가 있으니까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3531383089524738
갑자기 듬 생각인데 모모가 나왔던 그 장면 아리타의 회상이었으니까 되게 미화된 모습일 수도 있지 않을까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4846729931149313
얼마나 귀여워 눈치라고는 쥐뿔 없는 댕댕이 류우가는 리안이 플러팅을 오지게 던졌는데도 그게 먼 소리징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자기도 리안을 좋아하게 되어 버린 것임 근데 지가 리안 좋아한다는 걸 눈치 못 챔
1.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050070120353792
머리 묶고 있는 남캐 나올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상대 캐가 머리 묶어 주는 거 보고 싶다 (메이화가 쿠츠키 머리 묶어 주는 거 보고 싶다는 소리) 메이화가 어떤 성격인지 몰라서 뭐라고 말은 못 하겠는데 쿠츠키 머리칼 만지면서 머릿결 좋다고 해 주는 건 보고 싶어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052478019932162
(메이화) 쿠츠키가 좀 호탕한 캐릭터 같은데 쿠츠키의 그런 성격과 좀 비슷하게 털털하고 당당한 캐릭터여도 정말 좋을 것 같고, 댕댕 쿠츠키 손바닥 위에 올려두고 귀여워하는 계열이어도 좋을 것 같고 그 얼굴이면 뭐가 되도 된다 (?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5054126675025920
쿠츠키 메이화한테 사격 배워 볼래? 쿠츠키한테는 총이 낯설어서 에임을 잘 못 맞추니까 메이화가 총 쥐고 있는 쿠츠키 손 감싸잡고 조근조근 조언해 주는 거 보고 싶다 숨 참으시고. 하는 메이화 말 따라서 숨 참는데, 호흡을 멈추니까 자기 심장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으응? 하는 쿠츠키 보고 싶다 그리고 멀찍이서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우키...하시?가 그런 거구만 그런 거야 하면서 우히히 웃음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7468339884347397
무라토도는 약간 무라야마 눈에 토도로키가 너무 애라서 연애 상대로 고려도 안 되는 느낌의 그것이 좋은 편. 실제로 애기가 맞다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97837861321490432
멍 때리면서 소파에 앉아 있는 무라야마 앞에 서서 빤히 내려다보다가자연스럽게 폰 꺼내더니 눈앞에 들이밀곤 얼굴 찰칵 찍는 토도로키
무: 뭐암
토: 니가 너무 멍청한 얼굴로 있길래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200095039549931521
근데 무생물에 명도에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검에도 수명이라는 게 있을 테니 영원히 자기 곁에 있을 대상으로는 못 봤던 걸까? 인물들의 이야기에 염라가 섞여 있을 수 있던 건 이게 지옥에서의 이야기였기 때문인 건가? 그럼 코우신마루와 함께일 수 있었던 것도 지옥에서 인물들이 무한히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인 걸까? 무한한 반복을 멈추고, 겨울이 끝난 후 봄으로 이어지게 돼 버리면 코우신마루도 염라의 곁을 떠날 수밖에 없는 거겠지? 코우신마루도 사실 이승의 물건인 거니까.... 자기를 얻은 인간의 손에 들려 떠날 수밖에 없는 거겠지? 코우신마루의 의식이 지옥에 있을 수 있었던 건 그 몸이 수많은 죽음에 맞닿아 있기 때문이었으려나? 다른 명도도 많았을 텐데 왜 코우신마루여야 했느냐고 한다면, 키치사들과의 연이 있는 검이 코우신마루였기 때문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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