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 트위터 썰 백업
잡썰 많음. 지뢰, 날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 네타 주의.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8749678310981632
'우에스기 씨는 처음부터 틀린 선택을 하셨어요. 저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같은 말 하면서 우에스기 상 배신하는 카네츠구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8749848457138176
'결국은 틀리는구나, 카네츠구.' 하면서 카네츠구 버리는 우에스기 상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8757740463714304
(검으로 카네츠구 죽이는 우에스기 이야기에 말 얹음)
그 칼 카네츠구한테만 쓰고 그대로 다시 수집품의 위치로 돌아갔으면 좋겠고 그렇네요 흐큭흑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8760226515775488
누군가가 카네츠구 턱 잡아 올리곤 입술 만지는 걸 보고 싶다 제법 부드럽게 쓸어 줬지만 그는 우에스기 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카네츠구는 고개를 홱 돌려 버렸다고 합니다
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8763914101710848
우에스기나 카네츠구나 상대방이 자기를 실망시키지 않을 거라는 확신에 가까운 믿음이 있을 거라는 부분 좋아한다 너무 당연한 거라서 아예 의식도 안 하는 느낌의 그런 신뢰. 아주 짧고 간단한 일이라고 해도 파트너를 바꾸는 건 고려 사항에 없는 일이었으면 좋겠다 만에 하나 바뀐다면 뭘 어떻게 해도 우에스기/카네츠구만 못할 게 뻔하니 자기 혼자 처리하겠다는 생각으로 움직였으면 좋겠음
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019256723148800
갈비뼈쯤에 멍 크게 든 카네츠구 보고 싶다 집에 들어와서 옷 벗으면서 통증 때문에 얼굴 구기는 카네츠구. 밖에서는 쓸데없이 책 잡히거나 얕잡아 보일 수 있으니 표정 관리를 철저하게 했지만 집으로 들어와서는 굳이 표정을 안 숨긴다는 게 좋다 의자에 노트북 내려놓자마자 복부 팔로 감싸면서 헉헉거리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허리는 앞으로 굽어지고 의자 등받이 짚은 채 겨우 서 있는 카네츠구
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046201078865921
겨울에 털 찌는 유키무라랑 카네츠구 생각하니 좀 귀엽다 카네츠구는 싹둑 잘라 버렸으면 좋겠지만. 겨울에 머리를 잘라서 귓바퀴 빨개져 있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091685206134784
모브카네 상황 바라보고 있는 우에스기 상 보고 싶어졌다
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092403224842240
계속 구렁텅이로 빠지는 카네츠구가 우에스기 상 속으로 부르는 걸 보고 싶은데
1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092810084913152
마음은 우에스기 상 온리인데 몸이 모브한테 맞춰져 있어서 고생하는... 카네츠구....
1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093247991267329
세키가하라에서 자기가 질 거라는 걸 알고 나서 약간 포기하는 마음으로 몸 막 휘두르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1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09676729757286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096939830210561
세키가하라에서 카네츠구 챙겨 나온 거 유키무라였으면 좋겠다 미츠나리는 그냥 그대로 버려 두고 나올 것 같음
진짜로 기절해 버려서 이걸 어쩌냐 하고 잠깐 고민하다가 챙기는 유키무라
1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097470359330816
카네츠구는 slpm에서 좀 버려져도 우에스기 상이 개인적으로 거둘 것 같아서 좋아요 반대면 카네츠구 개인이 무너질 것 같지만
1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350277033529350
우에스기 상 진녹색 눈동자인 거 보고 싶다 2D적으로 현현하면 녹안 된다거나
1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431590281142272
아 그거였다 우에스기에게 나름대로 중요한 무언가(하지만 없어도 잘 살 수는 있음. 예컨대 손가락 한두 개라든가 눈 한쪽이라든가)와 카네츠구 자신이 저울에 올라갔을 때, 우에스기에게 자기가 선택받기를 바라는 카네츠구가 보고 있었음 우에스기가 아예 죽어 버리는 건 안 되지만, 신체나 정신이나 생활의 일부분이 결여되는 정도라면 자신과의 관계를 우선시해 줬으면 하는 카네츠구 같은 거.... 이기심은 이기심인데, 자기 몸의 안위를 생각해서 그런 게 아니라 우에스기 상에게서 떨어지고 싶지 않다는 종류의 이기심이었으면 좋겠음 그래서 우에스기의 팔 한쪽과 카네츠구에 대한 모든 기억이 저울에 올라가고, 둘 중 하나를 남길 수 있는 기회(권리?)가 카네츠구에게 주어진다면 카네츠구는 후자를 선택했으면 좋겠음 그 뒤로 힘없이 늘어진 우에스기의 한쪽 소매를 볼 때면 카네츠구는 죄책감과 기쁨이 뒤섞인 복합적이고 미묘한 감정을 느끼겠지 한쪽 팔이 날아가는 바람에 과다 출혈 같은 것으로 현기증 느끼는 우에스기 상을 옆에서 부축하면서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카네츠구 주시오
1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447403486695424
열사를 봐서 그런가 종종 카네츠구가 주일에 성당이나 교회 가는 걸 상상할 때가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카네츠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보다 눈앞의 신(=우에스기 상)을 믿을 것 같아서 이미지가 만들어지다가 무너짐 카네츠구는 우에스기가 신이 아니라면 신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고
1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448697144274946
우에스기 상을 자기만큼 따르는 사람이 없다는 건, 우에스기 상에게 자기만큼 중요한 사람이 없다는 거니까 카네츠구가 얼마든지 쓰고 버릴 말로 부릴 수 있다는 게 갑자기 좋음
1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456453465165824
초딩 때 학교에서 꿀밤 맞고 씍씍거리면서 우에스기 상한테 이르는 유키무라 보고 싶은데, 유키무라는 왠지 맞꿀밤으로 혼자 해결할 친구인 것 같아서 글른 것 같다
1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478537171914752
다크서클 짙어진 카네츠구가 보고 시;ㅍ어지내요
2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497005153804289
멍때리는 우에스기 상 멍때리고 바라보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뭔가 눈꼴시려워서 나와 버리는 유키무라 )?
2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772462462115842
비 오는 날 머리가 평소보다 꼬부랑거리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우에스기 상 내적 껄껄 하면서 보고 있는데 문 열고 들어오는 유키무라 비숑 돼 있음
2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774365807738881
길어진 머리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해서 자를까 싶었는데, 우에스기 상이 가까이 앉아 있을 때면 카네츠구 머리카락을 손가락에 빙글빙글 감고 풀고 하는 걸 반복하는 식의 손장난을 많이 쳐서 조금 더 이대로 두자고 생각하는 카네츠구
2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780555325313024
같은 향으로 뒤섞여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 우에스기 주종 보고 싶다
2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781742346924033
카네츠구 목 다 쉬어서 일절 말 안 하는 날도 있을 텐데, 유키무라가 귀찮게 굴 때면 일부러 말하는 거 보고 싶다 듣기 싫은 쉰 소리로 귀찮게 하지 말라고 또박또박 말하는 카네츠구 보고 싶음 들으라는 듯 일부러 말하는 그런 거....
2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1187022423150592
내 안의 카네츠구는 단 거 싫어하는 게 디폴트지만, 단 거 팡인 카네츠구도 좋아 사무실 책상 서랍에 초콜릿이나 사탕류 봉지째로 사다 놓고 습관적으로 하나씩 꺼내 먹는 거 상상하면 너무 귀엽지 않아? 우에스기 주종 타고 다니는 그 차에도 보조석 앞의 그 수납 공간(이름이 뭐지?)에 트윅스 같은 거 봉지째 사다가 넣어 놨을 것 같아 우에스기는 너무 단 건 좋아하지 않아서 손 안 댈 텐데, 그런 우에스기 상을 위해 박하사탕이나 자일리톨 같은 것도 사다가 넣어 놨을 것 같음 텁텁하지 않은 종류의 사탕(레몬맛이라든가) 먹은 후에 키스하는 우에스기 주종 보고 싶다
2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1826410681208833
남들은 부러워하는데 자세히 뜯어 보면 전혀 건강한 관계가 아닌 우에스기 주종 보고 싶다
2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1954184624500736
카네츠구가 죽는 순간에(얘 분명 요절할 것 같음) 카네츠구를 데리러 오는 저승사자가 우에스기 상 얼굴이었으면 좋겠다 왜 저승사자는 사람이 도망가지 않도록 하려고 그 사람이 사랑하는 이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면서? 근데 카네츠구는 죽음에서 도망쳤으면 좋겠다 죽음으로부터 도망치는 동안에는 우에스기의 얼굴을 계속 볼 수 있을 거 아니야 정해진 죽음을 완전히 피할 방법은 없을 거고 카네츠구도 그러고 싶지는 않을 거다 명부에 자기 이름이 올라 있어야 저승사자가 자기를 따라다닐 테니까. 끝나야 할 삶을 어떤 편법으로 조금씩조금씩 연장하고 있는 거였으면 좋겠어 저승사자도 질려 할 것 같지만 그런 것쯤 카네츠구는 아무래도 좋다 우에스기 상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잖아
2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1971538519527424
뽀쨕 붕붕카네츠구 뛰뛰빵빵 운전하다가 유키무라 다리에 고의로 들이받기 (유키무라: 뭐임;)
2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1973084854603778
유키무라 좀.... 아무 고등학교나 보내 놔서 질 안 좋은 학교로 갔다거나 그런 거 아닐지 갑자기 걱정이 되는 것. 교복이 그 모양(?)인 것도 학교가 좀 그 모양(??)이라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멀쩡한 학교인데 히데요시 입김 때문에 유키무라 땡땡이나 교복 리폼 같은 거 눈 감아 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3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2346072682684416
우에스기 주종 기반의 마사카네나 마사카네 끼얹은 우에스기 주종에서 카네츠구가 '이제 달빛 같은 건 필요없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거 보고 싶다 지상은 스스로 불을 밝힐 수 있으니 더 이상 달빛에 의존해 밤을 보낼 필요는 없다고 하는 거 보고 싶어
3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2672045273956352
우에스기 상 앞길에 방해될 존재들 제거하는 카네츠구 분명 외전에 나왔는데 왜 안 보여 주냐 (유키무라보다 카네츠구가 우에스기 상과 더 먼저 만났다는 가정하에) 유키무라가 막 들어왔을 때 한동안 이 애가 우에스기 상한테 방해가 될지 어떨지 가늠하느라 계속 관찰하는 눈으로 지켜봤을걸
3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2880297454460928
우에스기 상의 물건들 중에는 유품으로 가지고 있을 만한 게 없을 것 같지 일회용 페트병 같은 걸 가지고 있을 수도 없을 거고. 세키가하라 이후에 다시 츠루가조 지사로 돌아와서 우에스기 상 물건들 정리하다가, 데스크 서랍에서 만년필 같은 걸 발견했으면 좋겠다 애초에 손글씨를 쓸 일은 거의 없을 테니, 간단한 서류 결재할 때 사인하는 용도로나 썼던 거겠지 카네츠구는 잠깐 그 만년필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가 자기가 늘 지니고 다닐 우에스기 상의 유품으로 그걸 골랐으면 좋겠다 물론 카네츠구도 늘 노트북을 쓰기 때문에 밖에서 그걸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것을 적어 두곤 하는 다이어리나 수첩 같은 데에나 쓰지 않을까?
3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2971757432455168
퍁맽 피겨 > 우에스기 상이 유키무라 인라인 스케이트 가르쳐 주는 거 보고 싶다 > 헉 빙판 위의 카네츠구 > 우에스기 상 피아노 치는 거 보고 싶다
3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2981298370961409
두꺼운 코트 벗고 목폴라 니트만 입은 채로 빙판 위에서 스케이팅 타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흐흑 넓은 빙판장에 우에스기 상이랑 카네츠구만 있었으면 좋겠고, 우에스기 상은 카네츠구를 보고만 있고 카네츠구는 그런 우에스기 상한테 자기를 보인다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3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2987804143308802
카네츠구가 앉은 휠체어 밀어주는 유키무라 보고 싶다
3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3250513938112513
우에스기 주종 업무 파트너 겸 잠자리 파트너인 거 보고 싶다 남들이 보기에는 쟤네 사귀는/결혼한 거 아니냐 싶을 정도로 하루 종일 붙어 다니고, 서로 볼 거 다 본 사이인데 연인 관계는 아닌 거 보고 싶어 우에스기 상에게 있어 카네츠구는 믿음직하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애틋한 감정이 드는 상대이긴 하지만, 그건 연애 감정은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호감 정도인 거겠지 유키무라랑 비슷한 느낌 아닐까? 업무 외적으로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뿐인 상대. 여기서 카네츠구는 짝사랑 비슷한 것을 하고 있기는 한데, 우에스기 상에 대한 맹신과 무조건적인 충성심이 다 뒤섞여서 연애 감정으로서의 사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무겁고 질척거리는 듯한 감정을 품고 있는 거였으면 좋겠다 우에스기 상이 자기한테 그런 감정까지 품지는 않는다는 건 카네츠구도 잘 알고 있어서 겉으로 티는 내지 않겠지 우에스기 상이 눈치 채지 않도록 최대한 감추려고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도 미묘한 반응 차이 때문에 우에스기 상은 카네츠구가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아챌 것 같음 다만 카네츠구가 저렇게 필사적으로 감추려고 하니 거기에 맞춰 주자는 생각으로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는 일절 안 꺼내겠지 눈치 챘다는 것도 굳이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거고. 우에스기 상한테 따로 연인이 생겼을 때 일정의 문제도 있고 하니 우에스기 상은 바로 카네츠구한테 알릴 것 같지? 거기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느낌을 느끼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우에스기 상과 그 연인은 자연스럽게 만난 인연은 아니고, 집안끼리 이어진 상대거나 히데요시 쪽에서 이어 준 사람일 것 같다 우에스기 상은 말수가 적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예의도 매너도 있고 상대를 배려할 줄도 아는 사람이라 갈등 없이 잘 만날 것 같아 상대방도 온화한 사람일 것 같고. 본인들도 하루하루 잘 만나고 집안에서도 대찬성하는 분위기라서 결혼 날짜까지 잡을 기세인데, 카네츠구 속만 까맣게 타들어가는 거 보고 싶다 목구멍까지 튀어나오려는 말들을 매번 속에 묻어 두느라 고역일 것 같은 카네츠구의 하루하루 하루 종일 꾹꾹 눌러 참은 횟수만큼 밤에 우에스기 상의 이름을 더 많이 부르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하고 싶은 말은 다 속에서 뭉개서 '우에스기 상' 하는 부름으로 찍어내는 거. 우에스기 상에게 연인이 생긴 후로 침대 위의 카네츠구가 우에스기 상의 이름을 부르는 횟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고는 하지만, 우에스기 상도 상대방도 서로 연애 감정은 없었으면 좋겠다 결혼하기에 나쁘지 않은 사람이니까 계속 만난다는 느낌.
약혼자와 카네츠구 중 한 명을 택해야 하는 상황에 약혼자를 고르는 우에스기 상 보고 싶다 우에스기 상이 그렇게 할 것을 알고는 있었으나, 어쩔 수 없이 상처 받게 되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그렇지만 그건 배신감 같은 건 아니고 카네츠구 스스로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이며, 선택권을 자기가 쥐고 있었어도 우에스기 상과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다 그게 우에스기 상이 바라는 바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그리고 카네츠구가 그렇게 생각할 걸 알기 때문에 우에스기 상도 카네츠구가 아니라 본인의 약혼자를 선택할 수 있었던 거겠지
3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3421444744605696
현현하면 백색 장발 되는 카네츠구. 약간 곱슬기 있었으면 좋겠다
3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3701184357384192
어린 유키무라가 카네츠구의 거짓된 상냥함에 한 번 속은 적 있었으면 좋겠음
3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3718987084922880
우에스기 상의 암묵적 허가하에 바람 피우는 카네츠구. 상대는 마사무네입니다
4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3752428476231680
우에스기 주종은 기본적으로 양쪽 다 여유로운 분위기인데, 종종 어느 한쪽이 여유가 없어지는 순간이 있을 것 같아서 즐겁다 카네츠구가 우에스기 상을 더 갈구하는 느낌일 것 같긴 한데, 어쩌다 한 번씩 우에스기 상도 안달나는 기분이 들 때가 있었으면 좋겠다 한 명이 그렇게 여유를 잃으면 상대는 여전히 여유로움을 유지하면서(카네츠구는 조금 더 기뻐하겠지만) 받아 주는 느낌이었으면 좋겠음
조급해 보이는구나, 카네츠구.
우에스기 씨, 오늘은 평소보다 여유가 없으신 것 같네요.
이런 느낌
4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3754653055369217
카네츠구가 잠깐 호흡기에 문제 생겼던 시기에 우에스기 상 담배 끊은 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기
4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3763714824032256
호적이 없는 유키무라. 주민등록 자체가 안 되어 있어서 원래는 학교 입학도 못 하는 건데 히데요시가 압박 넣어서 학교 보낸 거 아니냐
4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072836475867136
본편 이후에 카네츠구가 늘 가던 단골 가게에 들르는데(유키무라 사이즈 재 주는 얘기를 했으니까 맞춤 정장 가게인 걸로 하자), 점장이 '오늘은 혼자 오셨네요.' 하고 말해서 잠깐 굳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아니면 카네츠구가 재 온 유키무라 사이즈를 주인한테 건네 주고 나서 정장 디자인만 대충 눈으로 훑어보면서 고르고 있는데, 주인이 '어라, 그동안 주셨던 사이즈가 아니네요. 다른 분 선물인가요?' 하고 말하는 장면 보고 싶네.
4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132571384307712
썰 백업하려고 내 트윗 거슬러 올라가다가 프세터 보니까 갑자기 떠올랐는데, 우에스기 상이 입고 있던 옷은 흙먼지 조금 묻은 것 빼고는 거의 안 상했겠다 그 옷 잘 세탁하고 깨끗이 개서 자기 집 눈에 보이는 곳에 두는 카네츠구
4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13691327750553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13789881305497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138048574914565
까내쯔구 남들한테 볼따구 쓰다듬어지면 손수건 꺼내서 자기 볼 뽀득뽀득 닦을 친구. 아직 감정 숨기는 데 서툰 까내쯔구는 우에스기 상이 수다듬어 주시면 쬠 발그레해질 것 같네여
앗 너무 좋네요 주머니에서 마사무네 핸드폰 터는 카네츠구 (?) 그래서(핸드폰보다 작아서) 폰을 못 열어요 (??) (그리고 마사무네 폴더 폰이라 주머니 안에서 안 열린다)
4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141115370303488
우에스기 상 화장하고 남은 재 납골당 같은 데에 안 놓고 본인 집에 보관하는 것도 좋아요
4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144581488545792
카네츠구가 기본적으로 우에스기 상한테는 무조건적인 헌신을 보이는데, 그 안에 이기심이 분명히 있긴 한 게 좋아
4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407102363594753
하루쯤 아무것도 안 먹고 굶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입맛이 없어서인 것도 좋고 바빠서 뭘 먹을 새가 없었던 거여도 좋아 늦은 밤에 귀가해서 뭐 먹을 생각도 없이 그대로 침대에 쓰러지듯 눕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4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413271555657729
무기력한 카네츠구 보고 싶다 쉬는 날 눈만 뜬 채로 계속 침대에 누워 있는 카네츠구. 일어나질 않았으니 커튼도 안 걷어서 방도 어두컴컴하겠지 깨어 있으면 쓸데없는 생각이 자꾸 올라와서 그냥 이대로 더 잤으면 싶은데, 카네츠구는 원래부터 낮잠도 안 자는 편이었기에 잠은커녕 졸리지도 않겠지 계속 누워만 있으니 두통이 오는데 약을 가지러 움직이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이마 위로 팔만 얹고 있었으면 좋겠다 언젠가 유키무라가 불쑥 찾아오는 일도 있겠지 그날도 카네츠구는 이런 상태였으면 좋겠다 침실 문이 멋대로 열리는데도 시선도 안 주고 천장만 바라보고 있다가 유키무라가 말을 꺼내고서야 찾아온 사람이 유키무라라는 걸 알게 되는 느낌이었으면 좋겠어 알아챘어도 아무 반응도 안 하겠지만.
"그럴 거라곤 생각했지만, 당신 엄청 한가해 보이네."
"……."
"카~네츠구."
유키무라가 성 떼고 존칭 떼고 장난스럽게 그리 부르면 그제야 카네츠구가 조금 반응했으면 좋겠다 그래 봐야 눈꺼풀 조금 움찔하는 정도일 것 같긴 하지만
5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431376143011842
미츠카네는 개인적인 성향 자체는 잘 맞지만, 카네츠구가 워낙 우에스기 상과 일과를 함께하는지라 사석에서 만나거나 하는 일은커녕 사담을 나누는 일도 거의 없을 거다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잘 맞는 편이라 그런 부분은 서로 편하게 생각하는 게 있었으면 좋겠음
5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442719503966208
히데요리(와 유키무라)를 위한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는 SLPM조 보고 싶다
히데요시 역할: slpm조가 준비하는 거 보고 훈수만 두기
이거 깜짝 파티라서 히데요리한테는 안 들키게 엄청 신경 쓰는데, 유키무라한테는 그다지 신경을 안 써서 어른들이 파티 준비하는 거 유키무라가 어디 구석에 앉아서 다 보고 있었으면 좋겠네 그리고 유치하다면서 정작 할로윈 파티 시작할 때쯤 사라짐
5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473319598256130
아 지난번에 뻘하게 생각하던 거 떠올랐다 강연au로 카네츠구는 우에스기 상 인체 연성으로 되살리려다가 죽고 우에스기 상은 호문클루스 되는 거 보고 싶었음 정확히는 우에스기 상의 모습을 하고 있는 전혀 다른 존재겠지만. 우에스기 호문클루스는 곤죽 상태에서 죽지 않고 이에야스가 거둬서 현자의 돌 먹여서 써 먹었으면 좋겠다
이에야스는 현자의 돌이나 호문클루스에 대해 연구하고 알아가는 과정에 있겠지 현자의 돌이랑 호문클루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기는 하지만 자기가 직접 호문클루스를 만드는 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남이 인체 연성으로 남긴 호문클루스를 거둬가서 자기 수족으로 부리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실험과 연구의 일환으로, 인간이던 때의 기억이 없는 호문클루스가 인간이었던 때 각별했던 이와 호문클루스로서 재회한다면 어떤 상호 작용과 영향이 일어날까 하는 부분에 대한 걸 알아내려고 누군가를 이용해서 카네츠구를 호문클루스로 만들어냈으면 좋겠다 기미가 보이는 인간을 봐 뒀다가 그 사람이 인체 연성을 하는 때에 연성의 재료 중 호문클루스의 모습을 격정하는 재료(혈액 같은 것)를 카네츠구 걸로 바꿔 놓겠지 당연히 그 연금술사는 죽고 그 결과 또 하나의 호문클루스가 탄생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호문클루스 우에스기 주종이 보고 싶다 근데 인간 우에스기 주종과는 달리 이쪽은 서로한테 관심도 없다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당연하지 애초에 카네츠구와 우에스기의 혼도 아니고 그냥 모습만 똑같을 뿐일 텐데 뭐. 이에야스는 거기서 우에스기와 카네츠구한테 "너희들이 인간이었던 때는 아주 각별한 주종 관계였어." 하고 힌트라도 주듯이 말해 주는데, 둘 다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 하는 반응이었으면 좋겠다 반응이 시원찮긴 해도 일단 정확히 결과를 내기 위해 두 호문클루스한테 나오에 카네츠구와 우에스기 카게카츠의 생애, 그리고 그들의 관계에 대한 세세한 자료를 주고 모두 읽게 하겠지 하지만 그걸 다 읽어서 머릿속에 넣은 후에도 그 둘의 스탠스는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기들과 얼굴도 똑같고 자신의 원본이었던 존재들이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들'의 이야기고 자기들과는 상관 없다고 치부해 버릴 것 같음 그렇게 되고 나서야 이에야스는 "역시 안 되나?" 하고 이번 실험은 실패인 걸로 처리해 놓겠지
그리고 그 둘한테 이름을 붙여 줄 거다 카네츠구에게는 '배신'(비트레이betray 아니면 퍼피디perfidy), 우에스기에게는 '불신'(디스트러스트distrust 평소에는 줄여서 디스트라고 부를 것 같음)
만약 이 둘(혹은 한 명)이 나중에 인간일 적의 기억을 찾게 된다면 우에스기 상이 (먼저) 떠올렸으면 좋겠네
5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532522169962497
남사 21화에서 우에스기 상을 그렇게 갑자기 처리한 거 빡침+악개 필터 끼고 우에스기 상이 끼면 밸붕이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우리 우에스기 상, 주인공 버프 받은 마사무네랑 삐까 뜨거든요 ? (씌읶)
5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19745299091461
머야 그 얘기 카네츠구가 해 줬으면 좋겠어요 유키무라나 마사무네가 왜 우에스기 (아저씨)를 따르냐고/따랐냐고 물으니까 이유가 필요하냐고 반문하는
5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74780724817921
황진이 카네츠구 (아무 말) 그는 자기랑 한번 해 보려고 찾아온 어중간한 네임드들 돌려 까는 걸 잘합니다
5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75880249053185
카네츠구 높은 것들(?)이랑도 자리 많이 가져 봤을 테니 귀중한 정보도 많이 알고 있겠죠? 휴 거기서까지 유능한 카네츠구 어쩌면 좋은지 (??) 원래 그런 자리에서 오가는 이야기는 들어도 못 들은 거고 봐도 못 본 걸로 해야 하는 건데, 우에스기 상한테는 에둘러서 정보 다 흘려 주는 거 보고 싶다 으악 너무 좋다 우에스기 씨께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우에스기 씨께서는 제게 무엇을 해 주실 건가요? 하고 은근하게 유혹하는 카네츠구
5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401678603804673
우에스기 상이 처음에 카네츠구를 마음에 들어했던 이유 중 하나는 남들이 자기한테 못 하는 쓴소리들을 거리낌 없이 하는 부분이 있어서였으면 좋겠다
5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402016161419270
키다리 아저씨라고 부르려는데 아저씨 소리에 기분나빠하니까 키다리.... 씨가 돼 버린 우에스기 상 (의불)
5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413583888248832
앗씌 감기 걸려서 덜덜 떨고 있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아니면 냉동 창고 같은 데에 갇히는 것도 좋고
6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424518069702656
우에스기 주종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우에스기 상보다는 카네츠구를 더 껄끄럽고 무섭게 생각할 것 같은데, 우에스기 상은 그런 분위기를 다 알고 있으면서도 그냥 그러도록 놔뒀으면 좋겠다 물론 카네츠구를 더 무서워한다고 해서 우에스기 상을 막 대하는 건 아니긴 하겠지만
6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495545839677441
21화에서 다른 전개가 돼서 세키가하라 빌딩에 잠입하게 된 우에스기 주종 같은 거 보고 싶네요 그러고 보니 그때는 학생들이 경비 서고 있었지 모브 학생 조져서 교복 뺏어 입는 우에스기 주종 (우에스기 상과 비슷한 체구인 학생을 찾기가 어려워서 시간이 좀 걸림)
6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946592622206976
카네츠구 집에 둔 가구 중에 유일하게 장식품으로서만 기능하는 걸로 어항(TV 정도의 크기로) 있었으면 좋겠다 조그만 물고기 열 마리쯤 키우고 있었으면 좋겠네 본편 이후 시점의 언젠가 하루 종일 그 어항 앞에 앉아서 멍하니 물고기들 헤엄치는 거 바라보고만 있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세키가하라 직후에 입원했다가 겨우 몸이 나아서 집으로 돌아왔더니 한 마리 빼고 다 죽어 있는 것도 보고 싶다
6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958184843759616
우에스기 상 데스크 위 물병의 물이 조금도 줄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충격받은 카네츠구 (??
카: (어디 아프신가 뭐지 무슨 일이지)
6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177205832806400
카네츠구 교복 좀 느슨하게 입는 거 빼면 머리카락도 (나름;) 깔끔하고 얼굴도 말끔하고 해서 얌전해 보일 것 같은데 교복을 그 모양으로 입어서 묘하게 갭 있었으면 좋겠다
6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24798794663936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249809620955136
변기 붙잡고 헉헉거리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멀쩡하게 잘 생활하다가 종종 우에스기 상이나 우에스기 상과 함께하던 순간이 떠오를 만한 상황이 되면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6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255566210879488
혼자 술 까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6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61832501653913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620513314959360
우렁각시 마사무네
(과자집) 유키무라가 올 때마다 하나씩 떼어 먹어서 보수 공사 하는 카네츠구 (의불
6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624138795864064
킬힐 신은 카네츠구 너무 예쁠 것 같은데 (침 흘림
6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658538950549506
진짜 뜬금없는데 유키무라 딱밤 때리는 카네츠구 보고 싶어짐 지금보다는 좀 더 성격이 좋았던 시기(?), 그중에서도 조금 기분이 좋았던 날, 유키무라의 장난에 인상 구기지 않고 딱밤만 한 대 치는 카네츠구
7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678816556507137
아저씨 소리 외에는 시종 모든 일에 뚱했던 우에스기 상이 카네츠구 때문에 화를 냈다는 것에 몹시 좋아하는 중
7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629189971169282
5화의 그런 의자에 앉아서 밑에 누구 하나 두고(?) 꾹꾹 밟는 카네츠구
7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683259364593669
카네츠구 우에스기 상 자택까지 모셔다 드린 후에 자기 집에 들어오자마자 우에스기 상한테 문자부터 남겼으면 좋겠네요 셔츠 단추 풀면서 우에스기 상한테 집에 들어왔다는 문자 남기는 카네츠구
7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705642775408640
미츠나리랑 카네츠구가 유키무라를 보는 시선이 좀 통하는 게, 둘 다 유키무라가 자기의 주인과 얽히는 걸 그닥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물론 카네츠구가 우에스기한테 헌신적으로 충성하는 것과는 달리, 미츠나리는 히데요시 밑에서 일하는 걸 어디까지나 업무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긴 하지만, 그렇게 보더라도 유키무라는 그 둘한테 눈엣가시였을 거란 게 비슷한 것 같음
7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27128847933849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274509759307776
파란색 빨간색 검정색 노란색 흰색 패딩 입고 나란히 걸어가는 다테 일파 생각하고 기분 좋아짐 ㅋㅋㅋㅋㅋㅋ 버스 제일 뒷줄에 쭉 앉아 있는 다테 일파
7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387250520154113
엇 쉬는 날에 집에서 머리띠로 아예 앞머리 뒤로 넘기고 있는 카네츠구. 도수 높은 안경 끼고
7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918496300011520
우에스기 상처럼 머리 올백으로 넘긴 카네츠구 보고 싶다 밸런스가 맞아야 하니까 그날은 우에스기 상이 머리 내리는 걸로 해 (? 우에스기 상은 아프거나 하는 이유로 쉬게 되는데 카네츠구는 같이 쉴 수 없는 상황이라 업무 끝낸 후에 우에스기 상 집에 들른 거였으면 좋겠다 점심 시간에 잠깐 통화했는데 우에스기 상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니 더 연락 말고 일에 집중하라고 해서 그날 저녁에 우에스기 상 집으로 찾아갈 때까지 계속 안절부절못하는 상태였으면 좋겠다 그렇게 우에스기 상이 만 하루 만에 만나게 된 카네츠구는 급하게 왔는지 조금 숨을 몰아 쉬고 있었으면 좋겠네 그날 자기가 대신해야 했던 우에스기 상의 업무 중에는 다소 중요도가 있는 미팅이랑 회의 같은 것도 있어서 평소보다 더 깔끔하게 입고 있던 거였으면 좋겠네
7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92564215676928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92709321397043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92768907777228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928935029362689
우에스기 상 천재형 미츠나리 노력형이라는 이상한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중. 우에스기 상 숙제 대신 해 주는 카네츠구 (??) 카네츠구라면 우에스기 상 필체도 흉내낼 수 있을 것 같고. 그래도 양심이 있는 우에스기 상 거기까지는 시키지 않아요 자기보다 성적 잘 나오는 우에스기 보고 미츠나리가 약았다면서 막말하는데, 네가 인복이 부족한 탓 아니겠냐면서 귀 후비는 우에스기
7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949555209265152
머리 내린 우에스기 상 보고 심쿵하는 카네츠구 주기적으로 떠올려 줘야 한다
7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982220356542464
침대 위에 녹아 있는 카네츠구 (몹시 기분 좋은 상태) (약간 취함) 한참 동안 우에스기 주종한테 골칫거리였던 일이 잘 풀리던 날, 둘 다 리미터 느슨하게 풀어 놓고 술 마시는 거 보고 싶다 침대에 누워서 손끝만 겨우 닿는 수준으로 우에스기 상 손 만지면서 취기에 살짝 풀린 혀로 우에스기 상을 부르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우에스기 상에게도 좀처럼 보이지 않는, 무방비하고 은은한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지어 보인다고 하긴 했지만 보이기 위한 미소는 아니었으면 좋겠고
8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985616669040640
기모노나 유카타 입고 술 마시는 우에스기 주종 주세요
8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999538016972800
내 안의 카네츠구 도야가오 이미지가 있긴 한데 정작 본편에서는 거의 안 웃었다는 거 좋아함 카네츠구의 기본 표정을 꼽으라면 어딘가 언짢고 불쾌한 듯한 표정을 꼽겠다
8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037331170627584
케이크 카네츠구한테 개처맞는 모브 포크 보고 싶다
8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274648531623936
이불에 돌돌 말려 있는 카네츠구 폭신폭신한 이불에 파묻혀 자고 있는 카네츠구
8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295154316169217
요즘 계속 야상곡 부르는 카네츠구 보고 싶어
8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368489620181000
위장약 먹는 카네츠구. 카네츠구는 본인의 업무 만족도와는 별개로 많은 일을 모두 적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성향+위치 때문에 업무적인 스트레스가 적지는 않아서 약 먹을 일은 많을 것 같은데, 몸 상태가 안 좋아질 기미가 보이면 바로바로 케어할 것 같다는 것이 좋다
8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732354258321410
앗싀 술자리에서 카네츠구한테 반지 케이스 툭 건네는 우에스기 상 생각했더니 두근두근함
8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810846152953858
우에스기 상 저택은 도요토미 저택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카네츠구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 살 것 같다는 인상
8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9211082197524481
21화에서 카네츠구는 우에스기 상! 하면서 바로 달려가는 데 반해, 우에스기 상은 카네츠구를 보고도 비교적 반응이 크지 않은 것을 좋아하는 편. 물론 우에스기 상치고는 큰 편이긴 했지만, 당황하면서 카네츠구의 이름을 부른다거나 카네츠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거나 하지 않는 그 차이가 좋아
8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9587997647204352
우에스기 주종이 서로 대화할 때 카네츠구는 꼬박꼬박 우에스기 상을 바라보지만 우에스기 상은 굳이 카네츠구를 바라보지 않는 이 차이가 몹시 좋은 편
9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9596247012737025
피 묻은 우에스기 상 손 손수건으로 닦아 주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9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9634654384427008
아 나 우에스기 주종 현현할 때 자기 뺨이 아니라 상대밤 뺨을 쓸어 주면서 현현하는 거 보고 싶어 시선은 카메라. 아, 카네츠구 시선은 눈앞의 우에스기 상을 올려다보고 있거나 아니면 자기 뺨 위를 쓰다듬고 있는 우에스기 상 손을 바라보고 있다면, 우에스기 상은 카메라(말하자면 목표물? 적?)을 바라보고 있는 거였으면 좋겠다 ㅎㅎ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8741729895174144
아게하랑 류자키 둘 다 감정 안 드러내기 정말 잘하는데, 아게하는 웃음이나 능글거리는 말투로 가리는 느낌이라면 류자키는 포커페이스로 가리는 느낌으로 다를 것 같다는 게 좋음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8753682982064128
의자에 앉아 있는 류자키 뒤로 다가가서 류자키 목 확 뒤로 젖히곤 위에서 내려다보다가 키스하는 아게하 주세요 류자키 표정 변화가 없겠지만 조금 놀랐으면 좋겠다 아게하만 알아보겠지 키스 끝나고 입술 떨어지면 류자키가 그 자세 그대로 아게하 올려다보면서 "매번 놀라게 하시네요." 하고 말했으면 좋겠다 "그래?" 하면서 웃곤 다시 키스해 주세요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8759366394052608
팩맨조 애들 가샤트 삽입하는 자리 자기들이 정한 게 아니라 어떤 이유 때문에 그곳으로 고정된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유까지는 아직 날조하지 못함 얘네들 그 자리에 가샤트 삽입하는 포트 같은 게 있는데 그게 일종의 그래픽 같은 것으로 피부나 옷의 외양으로 가려져 있는 거라든가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0730055464382464
하나야 타이가 잘 먹고 잘 쉬어서 회춘하는 이야기 (우리 애 백발존이 줄어들었어요!) 가샤트 한 번 꽂으면 다음 날 흰머리 뭉텅이로 생겨서 다시 되돌아온다고 하네요 (아무 말 중입니다)
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0731324140675072
너무 평화롭게 지내다 보니 한창 라이더짓 할 때보다 체력 떨어진 하나야 타이가 보고 싶다 간만에 출현한 까다로운 버그스터 때려잡고 나서 다음 날 근육통으로 드러눕는 하나야 타이가. 니코가 파스 찰싹 붙여줌 밤에는 히이로가 들러서 몸 챙기라고 걱정의 말(라고 썼지만 예전 같지 않은가 보구나 하는 식으로 말했겠지 그의 조동아리는 그런 조동아리다) 하고 감
하: (몇 살이나 차이 난다고)
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0732675948044289
종합 비타민 챙겨 먹는 하나야 타이가 근데 넌 좀 챙겨 먹어야 할 것같이 생김
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0732855560753152
한약 먹었는데 체질에 안 맞아서 열 나는 하나야 타이가 보고 싶다 (의문의 K패치) 몸에 열 많은 애가 삼 먹고 열나는 이야기 (흐뭇)
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0733975402147840
산책하는 하나야 타이가 보고 에무가 반갑게 인사하려는데, 하나야 타이가 표정 썩어 있어서 어 음 어 하고 지나가는 에무 (의불) 아니면 '님이 산책 같은 것도 하시네요(이제 좀 사람같이 사나 봐)' 같은 식으로 말하면서 인사했는데, 하나야 타이가가 '뭐래 가샤트 받으려고 그러는 거거든'으로 받아쳐서 아 넵; 하고 지나가는 에무
1. 키바+전국남사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8742659214495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이기구 못 타는 애들(타이가랑 카네츠구)끼리 마주 앉아서 얼굴 구기고 있는 거 생각하니 너무 웃기며. 와타루랑 우에스기 상은 안 타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돌아온 타이가랑 카네츠구 머리가 산발이라 웃어 버리기 (우에스기 상은 웃지 않았지만 내적으로 웃음)
2. 날짜가 없는 달력+모브사이코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0189390468866049
후쯔노 아유무가 다리 저는 거 보고 무토가 흉터의 보스라고 착각하는 거 보고 싶다 후쯔노 아유무는 말수가 적어서 더 착각하기 좋지 않을지 (드라마판밖에 안 봐서 보스가 실제로 어떤 성격인지는 모른다)
3. 전국남사+갓앤뎃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2674738088308742
린타로가 츠루가조 지사 주변의 소극장에서 불지르고 도망가는 거 보고 싶네 화재를 구경하려고 밖으로 나온 건 아니고 바람 좀 쐴 겸 밖에 나와 있던 우에스기 주종이 불 지르고 달아나는 린타로랑 딱 맞닥뜨리는 이야기 보고 싶음
4. 전국남사+렉타메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439148897132544
렉타메 마사무네랑 남사 카네츠구로 마사카네마사 보고 싶다 (돌아버린 크오) 둘이 사이가 드럽게 안 좋았다면서요? 좋습니다 렉타메 마사무네 공개적으로 돌려 까 놓고 빙긋 웃는 남사 카네츠구 생각하면 너무 기분이 좋네 그리고 나중에 둘이 따로 만나서도 마사무네 골려 먹는 카네츠구 보고 싶다 코쥬로가 카네츠구 죽일 듯이 노려보는데, 카네츠구는 그쪽으로 눈길 한 번 안 주고 마사무네 앞에 당당하게 서서 내려다보는 거 보고 싶다
5. 드라이브+전국남사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431102257459201
크오 백기어 고장남) 하야세랑 같은 병원 입원한 카네츠구랑, 신노스케 순직하고 잠깐 시신 보관했던 안치실에 우에스기 상 시신도 같이 있거나 하는 거 보고 싶다
6. 전국남사+날짜가 없는 달력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9265025367793664
우에스기 상이 신문 다 읽고 내려놓으면 그걸로 비행기 접는 아유무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875126705461657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8752669294284800
아유무 본편에서 유아 퇴행 때문에 움직임도 많아진 데다가 보조 기구 같은 것도 없이 생활했던 것 때문에 다리 상태 악화됐을 것 같아서 걱정이 됐다 다리 상태 때문에 적어도 한동안은 전에 비해 병원을 더 자주 가게 되지 않을까 싶었음 그치만 계속 집에만 박혀서 생활하는 것보다는 그렇게라도 외출할 일이 느는 게 좋은 것 같아
그동안은 약이 강한 편이라 자면서는 통증을 안 느꼈다면 본편 이후에는 약을 안 먹고 잠을 얕게 자는 편이라 통증에 퍼뜩 깨는 일도 있고 그러면 어쩌지요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8772916479107078
카케루 손목 붙잡고 키스하는 아유무 보고 싶어요 으아악 으ㅏ아악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8773159891197953
다른 소리인데, 카케루보다 아유무가 악력같이 손이나 팔 쓰는 힘은 더 셀 거라는 뇌피셜이 있다 다리로 버텨야 하는 무게를 팔로 나눠서 버티는 일이 많으니까 남들보다 팔힘이 강하지 않겠어?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79457204723650560
카케루가... 죄책감과 책임감 때문에 아유무를 계속 돌보면서 산다고 생각하면 정말 메구리 형제,,, 암울,, 정작 아유무는 그게 더 비참하니까 제발 니 인생을 살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카케루가 못 놓는 거면 좋겠다
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181539258435584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1817734033657856
잠만보 위에서 누워서 자는 아유무 필요. 말랑말랑 폭신폭신해서 못 일어남 잠만보 입에서 뱉어지는 아유무 )??
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3766936095576064
(우체부 아유무 다람쥐)
한 집 들를 때마다 가방에 까까 한 웅큼씩 쌓이고 막 (?
아유무: 배달을 하고 있는데 가방이 안 가벼워져
카케루: ?
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750216697667584
기억 날아가서 화해한 것도 잊어버린 상태면 카케루 발견하자마자 허겁지겁 달려가다가(못 달리지만) 중간에 멈칫할 것 같고 그렇다
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752624135897089
카케루가 눈덩이 굴려서 가져오면 아유무가 눈사람 몸통 위에 눈사람 머리 올리는 거 보고 싶네요ㅕ 카케루 1년 동안 아유무 챙겨 왔으니까 어련히 아유무 힘들 거 알고 부탁하지 않아도 알아서 부축해 주는 것도 좋아요
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37444934787072
사쿠사 상이 아유무 입술 삐죽 나온 거 잡아 본 적 있을 것임
1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47720874725376
눈도 못 뜨고 거의 졸면서 카케루 끌어안고 어깨 우물우물하는 아유무 보고 싶다
1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49115828932608
카케루 손목 만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아유무 보고 십어요 분명 카케루 손목 잡아 본 적 있긴 한데, 그건 7살 때 얘기고. 어차피 못 만질 거(??) 꿈에서 만지고 자괴감 느껴라
1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5122994273075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5127038841651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5201145897369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52309434957825
추위 많이 타는 메구리 형제 보고 싶다 서로 껴안고 자는 게 보고 싶단 뜻. 서로가 서로 품에 파고들어 있는 느낌이었으면 좋겠구 그렇다내요 (흐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사쿠라 상한테 SOS의 눈빛을 보내는데 ? ㅎㅎ 하고 지나가는 사쿠라 상 (??
1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5458854421708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57011518140416
앞뒤 맥락은 모르겠고 뭔가 심리가 불안정한 상태인 야유무가 카케루 모르게 약 먹고 나서 카케루한테 키스하는 거 보고 싶다 앗 반대인 것도 좋아
이거 뭔가 좀 서로의 관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해 가고 있는 중에 멘탈에 크게 타격 갈 제3의 사건이 일어나서 충동적으로 약으로 도피해 버린 것도 좋고
1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58061205659648
처음에는 카케루가 손으로 아유무 눈 가리고 했는데, 그 손 아유무가 직접 떼어내고 카케루랑 눈 마주쳤으면 좋겠네요 둘 다 몽롱하게 풀려 있는 눈이었으면 좋겠다 못 떼어내고 카케루 손만 붙잡고 있는 것도 좋아요 카케루 손을 꼭 붙잡고 마치 매달리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계속 키스하고 있는 아유무
1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58874430873600
그 약 부작용으로 간헐적으로 n0분~n시간~하루 정도의 기억이 사라지거나 하는 거 있는 게 보고 싶다
1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62640852955136
카케루가 집에 왔더니 아유무가 카케루 침대 위에서 자고 있는 거 봐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카케루가 조심스럽게 어깨 흔들면서 '형?' 하고 부르면 아유무가 느릿하게 눈 떠야 한다 그리고 상황 파악하자마자 당황해서 몸 일으키려고 함 눈 피하면서 최대한 침착하고 무뚝뚝한 느낌으로 '미안' 하고 말하는 아유무 보고 싶다
1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68129473019904
아주 잠깐 눈 붙였다가 막 깼을 때 눈 촉촉하게 젖은 그 모멘트의 아유무 보고 싶다 헉 하고 눈 피하는 카케루
1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69923334868992
아유무 자기 욕하고 건드리는 데는 폭력까지는 안 쓰겠지만 카케루 건들면 욱해서 달려들 것 같은 그런...게.... (본편 안 봄)
1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271111258267648
카케아유 나이 차이 2살 이하면 같은 고등학교 다녔던 거였으면 좋겠다 아유무는 늘 혼자 다니고 카케루는 적어도 한두 명의 친구랑 항상 같이 다니는데, 그러다 보면 학교나 등하교 길에 만나는 일도 있었겠지 멀찌감치서 친구들이 먼저 아유무 발견하고 "카케루, 너네 형이다." 하고 말하면 그제야 카케루도 아유무 발견하는데, 아유무는 카케루랑 어쩌다 한 번 시선 마주치는 일이 있어도 바로 눈 돌려 버리고 자기 갈 길 갈 것 같고 그래 초등학생 때부터 있었던 일이니까 카케루는 어느새 씁쓸함이나 서운함 같은 것도 못 느끼고 있겠지 친구들이 되려 앗... 하는 느낌으로 카케루 눈치 봤으면 좋겠다 그럼 카케루는 웃으면서 다시 화제 돌렸으면 좋겠다 그게 몇 번 반복되다 보면 친구들도 어련히 아유무 보더라도 굳이 카케루한테 말하지 않을 거고, 그렇게 또... 멀어지는.... 메구리 형제.... (슬픈 눈)
2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681141400489987
아유무는 카케루보다 기상 시간이 늦을 거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가 아침은 항상 카케루가 준비할 것 같은데, 언젠가 아유무 밤새우고 거실로 나왔다가 갑자기 마음이 동해서 아침 준비하는 거 보고 싶다 제 시간에 일어난 카케루가 나와서 당황하는 거 보고 싶다 정작 아유무는 졸리고 힘들어서 자기가 만든 거 하나도 안 건드리고 밥만 식탁에 차려 놓고 카케루 깨기 전에 방으로 들어가서 잤으면 좋겠다
2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297664590733312
네쨩~~~ 하는 아유무 떠올라서 섀도 크리티컬 맞고 눕기
2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9590550262894592
카케루 기억에서 지워진 아유무. 아유무가 카케루~~~ 하면서 달려가는데, 카케루가 뒤로 물러나면서 누구...? 하는 거 보고 싶다 으응? 보쿠다요! 메구리 아유무! 하는 아유무 얼굴 살피면서 혼란스러워하는 카케루 주시오
2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9601941715705856
앗 추위에 떠는 메구리 아유무 주시오 근데 카케루가 아유무보다 추위 많이 탈 것 같아 양팔 쓸면서 '춥네....' 하는 카케루 보고 호다닥 달려가서 카케루 꼭 껴안아 주는 메구리 아유무 주시오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0165884754550784
타이가가 미오의 조각을 다 그러 모아서 다시 되살리려는데 와타루가 가져갔던 딱 한 조각이 모자라서 살리지 못하는 거 보고 싶다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488325450141696
시라미네가 나고 티셔츠 입고 돌아다니면 나고가 필사적으로 쫓아가면서 벗기려고 하는 거 보고 싶다 나고가 시라미네한테 달려드는데(물론 때리려고 한 거지만) 일부러 완전히는 안 피하고 주먹만 살짝 피해서 그대로 나고 품에 안기듯 들어가는 거 보고 싶다 남들이 보면 나고가 시라미네 끌어안고 있는 자세가 되겠지
"인내심이 부족한 건 여전한가 보구나, 나고 군."
나고 턱 밑에 일부러 숨 불어 넣어 가면서 나긋나긋하게 말하는 시라미네 보고 싶다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5924296746524672
시라미네가 저런(;) 티셔츠를 입고 돌아다니면서까지 나고를 괴롭히고 싶어한다는 게 너무 좋다 남들한테는 그렇게까지 안 할 것 같아서 어떤 의미로는 나고가 시라미네한테 특별한 느낌이지 않아?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61380418177433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614767193968641
시라미네는 계모인 여왕 주고 싶은데 그럼 백설공주는 누구야 거울 말 무시하고 자신가믜 하늘을 찌르는 시라미네 여왕
눈의 여왕으로 나고시라
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6974074217435141
타이가 형캐가 맞긴 하고 팬들도 타이가 니상 하고 부르긴 하지만, 솔직히 타이가가 형다웠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다 하긴 뭐 23년 내내 형으로 산 적도 없었고 자기가 형이라는 자각도 없었는데 당연한 거지
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026296355733510
와타루한테 키스했다가 뿌리쳐지는 타이가 보고 싶다
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026938507845634
타이가 물 외에 맛이 느껴지는 모든 음식과 음료를 다 싫어하는데 결혼식에서 그거 꾹 참고 마신 거라고 생각하면 미오타이적으로 몹시 좋음
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041839053856768
시라미네 커피 움짤 보니까, 나고가 탄 맛없는 커피 메구미 먹이려고 일부러 한 박자 늦게 맛없다고 말한 것 같음 예전이랑 똑같구나 하고 메구미가 커피 한 모금 마실 때 힐끔 메구미 쪽으로 시선 보낸 거 보면.... 맞지? 맞지??
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34749192819916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347558542139392
미오를 사랑하는 타이가를 사랑하는 와타루 먹고 싶다 와타루를 사랑하는 미오를 사랑하는 타이가를 사랑하는 와타루
10.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7945620289441793
비숍 혼자서 모든 팡가이아를 관리하는 게 가능했던 이유는 전세계의 팡가이아를 다 합쳐도 몇백 체 정도밖에 안 되서 그런 걸까 인간을 제외한 다른 종족들의 개체 수도 그 정도 수준일(이었을) 것 같음
1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026505747521536
d&p 이름은 발전과 개척인데 하는 일은 정반대인 게 웃긴 부분
1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138194514006016
요 며칠 계속 키바로 하고 싶었던 얘긴데, 사가가 운명의 갑옷이고 그 갑옷의 주인이 타이가인데, 미오가 타이가를 계속 거부하는 것=팡가이아/퀸으로서 정해진 운명을 거부하는 것으로 생각돼서 좀 죽을 것 같았음 (;
1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387298666143745
집안일 하는 타이가요? (섞어 먹기) 접시 깨는 타이가. 옆에서 와타루는 컵 깸 (글러먹음) 사가크 씐나서 날아댕기고 키밧트는 위장약을 먹습니다 (?) 와중에 다른 방에서 타츠로트가 사고침 이 집안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1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509333606154240
아, 아까 들었던 생각인데 노보리 타이가 시마한테 맡긴 거 마야가 아니라 오토야 아니냐 그동안은 좀 이상하긴 해도 별 생각 없이 마야가 맡겼으려니 오토야를 통해서 맡기든 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797331098857473
좋은 남편 되는 법 <같은 책 찾아서 읽는 노보리 타이가
1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806898155311104
마야랑 타이가 동거해 줘야 해 알았지 캐슬 드란에서 같이 살아야 해 알았지 근데 마야는 모르겠지만 타이가는 집에 붙어 있는 시간 별로 안 길 것 같음 마야랑 타이가가 한 집에서 살아도 주로 생활하는 방도 다를 것 같고 (캐슬 드란에 방 드럽게 많다) 일주일이나 한 달에 한 번쯤은 같은 식탁에 앉아서 식사하는 모자 보고 싶다 타이가는 물만 마시겠지만
종종 와타루가 마야랑 타이가를 따로따로 만나기도 할 텐데, 마야는 몰라도 타이가는 와타루한테 마야에 대한 속내 같은 걸 조금은 터놓기도 할 것 같음
"엄마랑은 잘 지내고 있어?"
"아, 뭐……."
"엣, 무슨 일 있는 거야?"
로 시작하는 대화 보고 싶다 누군가랑 같이 산다는 것 자체가 타이가한테는 낯설기도 할 텐데,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는 데다 종족의 수치니 어쩌니 하는 것 이전에 마야는 자기를 버리고 떠난 어머니라는 인상이 있을 테니 원망도 많이 했을 거 아니야 그런 어머니랑 같이 산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지 않겠냐 그리고 다크 키바 때 마야한테 했던 짓이 있으니 미안함도 계속 있을 거고. 마야도 마야대로 타이가에 대한 미안함도 있을 거고 개인적인 불편함(이건 과거 킹이랑 얽힌 감정이겠지)도 있을 거고. 그래도 팡가이아로서는 아직 응애인 타이가보다는 최소 몇백 년 살아온 마야가 훨씬 그 상황을 잘 넘길 것 같기는 하다 타이가는 보통 자기 쪽에서 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스타일이지만, 마야에 한해서는 그러지 못해서 마주 앉은 식탁에서 대화를 이끌어 가는 건 언제나 마야였으면 좋겠네 근데 마야도 그렇게 막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중간중간 마야의 손에 들린 식기가 달그락거리는 소리만 이어질 때도 많을 것 같다 얘기가 다른 데로 샜네 아무튼 이 주기적인 식사 자리는 와타루의 조언을 받아 타이가가 마야에게 제안한 거였으면 좋겠다
1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837613207056385
본편 이후의 타이가랑 와타루의 수명 가지고 생각할 때마다 늘 한 켠으로 생각하는 건데, 동물 간 이종교배와는 다르게 키바 세계관의 이종족 간의 혼혈이 유전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건 아닌 것 같으니까 오히려 팡가이아와 인간의 혼혈인 와타루가 타이가 같은 순혈 팡가이아보다 더 수명이 길 수도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곤 함. 늘 와타루가 먼저 죽고 남겨지는 타이가를 떠올리기는 하지만, 살아갈수록 다른 인간들과는 동떨어져서 팡가이아보다 더 오래 살게 되는 와타루 이야기도 보고 싶음.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죽는 게 아니라 수명이 다해서 죽는 타이가 곁에서 와타루가 손 잡아 주는 거 보고 싶어.
18.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840362543943680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이거 7번 설정도 그렇고, 다크 키바를 마야가 가진 채 다음 킹한테 넘겨 주지 않았던 건, 와타루가 팡가이아 사회를 바꾸리라고 생각했던 게 아니라, 애초에 과거 킹이 죽은 이후로는 다크 키바를 아예 폐기하려던 거 아닐까 싶어짐 원래 나이트와 폰은 다음 킹에게 다크 키바가 아니라 황금 키바를 주려고 했던 거 아니냐
19.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852417162465280
분명 얘기했던 것 같은데 서치해도 안 나오네 과거에는 불안정/불완전해서 장착자에게 치명적이었던 이쿠사 라이더 시스템이 현대에 와서 아무 문제 없이 사용되고 있는 거, 시마가 노보리 타이가를 실험대로 쓴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팡가이아 가지고 실험하던 그 박사한테 시마가 했던 조언은 자기가 과거에 그와 아주 유사한 일을 했고 그 결과 타이가에게 당했던 경험을 떠올리고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 근데 그렇다면 타이가가 시마를 살려줬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부모에 대한 아이의 애착이... 그런 거잖아.... 애초에 타이가는 좀 무른 편이기도 했고....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4434532109320192
(렉타메) 코쥬로 마사무네가 허락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마사무네 몸 안 건들 것 같은 게 좋다 어머니 잃고 오열하고 있는 마사무네를 뻔히 보고 있으면서도 먼저 다가가서 위로하거나 하지 않고 그냥 지켜보고만 있는 코쥬로 보고 싶음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526780782563329
사에지마 저택에 초대되는 와타루랑 츠바사 보고 싶다 (사유: 걔네 둘만 사에지마 저택 못 가 봄)
2.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9071853056225280
츠바사 귀걸이 정확히는 귀걸이가 아니라 귀찌인 것 같은데, 내가 유교 뇌라서 그런가 츠바사 역시 신체발부 수지부모 지키는 건가 싶어짐
3.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9246016303833088
츠바사랑 쟈비 나란히 앉아서 자기들 마도구나 마법의 고치는 거 보고 싶다 츠바사는 귀걸이 사용하면서 고치겠지? 찐마계법사인 쟈비만큼은 못 고치겠지만, 츠바사도 원래 마계법사를 목표로 하던 애니까 부족하지 않을 수준으로는 스스로 고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귀걸이 없이는 법술을 못 쓸 테니, 귀걸이만큼은 쟈비한테 맡겼으면 좋겠다
4.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9250659159293953
(쟈비츠바 의상 체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바사 성격상 몸 밖으로 드러내는 거 격하게 거부할 것 같은데 그 부분까지 너무 좋네요 (흐뭇)
5.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9252191292444672
쟈비츠바 죽지 말고 칸타이 신관 해.... 신관이 인간으로서의 정에 휘둘리면 안 되니까, 신관이 되던 순간 인간일 때의 기억은 다 잊었으면 좋겠다 신관이 된 후 처음 눈을 떴을 때부터 쟈비츠바는 같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이전의 기억이 없어도 서로 곁에 있는 것이 아주 당연한 일이 된 쟈비츠바 보고 싶다 기억은 없어도 성격은 그대로라서 늘 투닥투닥하겠지만
6.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9255833252777984
츠바사 몸에 붕대 감아 주는 쟈비 생각하고 폭사함 필요없다며 뿌리치고 나가 버리려고 했지만, 대미지가 꽤 커서 그대로 몸통 감싸 잡고 바닥으로 고꾸라졌으면 좋겠다 쟈비는 푹 한숨 쉬고 츠바사 옆에 한쪽 무릎만 꿇어 앉고 '이래도 필요 없어?' 하는데, 츠바사는 계속 고집 부릴 것 같지 그럼 쟈비가 한 번 더 한숨 쉬고 '그럼 린한테 부탁하든가.' 했으면 좋겠다 그러고 쟈비는 나가 버리려는데, 츠바사는 쟈비의 마지막 말에 앗차 싶어서 쟈비 코트(인지 치마인지) 자락 붙잡았으면 좋겠다 '쟈비…!' 하고 부르는데, 쟈비는 거기까지만 듣고 흥 하며 빙긋 웃고는 츠바사 부축해서 일으켜 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얌전해진 츠바사한테 붕대를 감아 줍니다
7.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9606422813663232
앗싀 갑자기 신관 린 앞에 무릎 꿇고 앉은 마계기사 츠바사 보고 싶어졌음
1. https://twitter.com/snail_er/status/1188704749576544257
지나가다가 다른 재살 대원들이 '할로윈은 죽은 사람이 돌아오는 날이라고도 하더라' 하는 말 우스갯소리로 떠드는 거 한 귀로 듣고 흘리면서 지나가는데, 그날 모모랑 닮은 그 스테이시랑 조우하는 아리타 보고 싶다